광고닫기

[속보] 경찰 여객기참사 특별수사단, 부산항공청 등 압수수색

중앙일보

2026.02.11 16:13 2026.02.11 16:51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지난해 1월 4일 오후 전남 무안국제공항 참사 현장에서 로컬라이저(방위각시설) 둔덕에 파묻힌 제주항공 7C2216편의 엔진이 실린 트럭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 특별수사단이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특수단은 12일 오전 9시부터 부산지방항공청과 무안국제공항 시공을 맡았던 업체 등 2곳에 대한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1999년 12월 무안공항이 착공될 때부터 시공 및 운영 과정에서 이번 참사의 원인이 된 요소가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자료를 확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45명을 입건하고, 중대시민재해 적용 가능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지난달 27일 편성된 특수단은 전날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과 만나 신속 수사를 약속했다. 특수단에 사건이 이첩되기 전 전남경찰청에 설치됐던 수사본부도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와 서울지방항공청, 한국공항공사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박종서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