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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영 피아니스트 카네기홀 독주회

New York

2026.02.11 16:48 2026.02.1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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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라 아우어바흐·로베르 슈만·라흐마니노프 등 작품 연주
클리프턴 캘린더 피아노 곡 등 현대 예술음악 작품 주목
선화예고·서울대 음대·플로리다주립대 박사…왕성한 연주 활동
노민영 피아니스트. [사진 카네기홀]

노민영 피아니스트. [사진 카네기홀]

피아니스트 노민영(사진)이 오는 3월 2일(월) 맨해튼 카네기홀 와일 리사이틀홀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갖는다.
 
노민영은 이번 독주회에서 ▶레라 아우어바흐 루트비히의 알프스의 꿈 ▶로베르 슈만 크라이슬레리아나 ▶클리프턴 캘린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소나타 2번 내림 B단조, 작품번호 36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연주한다.
 
프로그램은 뉴욕에서 초연되는 미국 작곡가의 작품을 포함해 클래식 레퍼토리와 현대 예술음악 작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카네기홀은 노민영의 독주회에 대해 “피아니스트 노민영이 이번 독주회에서 연주하는 프로그램은 현대 음악과 고전 거장들의 작품을 조화롭게 엮어 수 세기에 걸친 영향과 창조의 흐름을 보여준다”며 “각 작품은 창조적 영감이 어떻게 혁신으로 발전하는지를 보여주며, 청중에게 새로운 창조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평했다.
 
특히 프로그램에서 연주될 현대 음악 작곡가 클리프턴 캘린더는 플로리다주립대 작곡과 교수로 재직하며, 학술지 Journal of Mathematics and Music의 공동 편집장을 맡고 있다. 그의 피아노 작품은 수학적으로 계산된 복잡한 리듬, 양손의 대위법적 운용, 그리고 전위적인 화성이 특징이다.  
 
이번에 독주회를 가지는 노민영은 선화예고와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플로리다주립대에서 피아노와 오르간 석사, 음악이론 교수법 과정 수료, 그리고 피아노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독창적인 해석과 폭넓은 레퍼토리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대음악과 고전 레퍼토리를 아우르는 연주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클리프턴 캘린더의 피아노 작품들을 세계 초연하고, 해당 작품에 관한 박사 논문을 집필하는 등 현대음악 연구와 연주에 힘쓰고 있다.
 
주요 연주활동으로 노민영은 뉴욕 카네기홀 와일 리사이틀 홀 (Weill Recital Hall), 루비 다이아몬드 콘서트홀 (Ruby Diamond Concert Hall), 크래너트 아트센터 (Krannert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푸에르토리코 스타인웨이 협회 (Steinway Society of Puerto Rico), 성남 TLI 아트센터, 야마하 콘서트 살롱, 나음아트홀, IPAC홀 등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독주 및 실내악을 공연했다.  
 
연주회 프로그램과 티켓 구매 등 자세한 내용은 카네기홀 웹사이트( https://www.carnegiehall.org/calendar/2026/03/02/minyoung-rho-piano-0730pm) 참조.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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