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조환지, 연극 ‘사의 찬미’ 엔딩곡 가창..깊은 여운

OSEN

2026.02.11 22:57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최이정 기자] 뮤지컬 배우 조환지가 연극 ‘사의 찬미’의 엔딩곡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예지, 전소민, 박은석, 곽시양이 주연을 맡은 연극 ‘사의 찬미’가 2026년 시즌으로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무대에 올린 가운데, 조환지는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엔딩곡 ‘미찬의사’를 통해 극의 여운을 완성했다. 절제된 감정과 깊은 울림이 담긴 그의 목소리는 공연이 끝난 이후까지 관객의 감정을 붙잡으며 강한 인상을 남긴다.

‘사의 찬미’는 비극적 결말 자체보다, 그 결말에 이르기까지 인물들이 선택해온 과정과 주체성을 따라가는 작품이다. 조환지는 이 서사의 마지막 지점에서 인물들이 지나온 시간과 감정의 결을 차분하게 쌓아 올리며 극을 마무리한다. 그의 엔딩곡은 설명 없이도 인물의 감정과 시대의 공기를 관객에게 직접 전달하며, 공연 전체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힘을 지닌다.

이번 시즌에서 조환지의 탁월한 가창력은 공연이 끝난 뒤에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 여운을 준다. 그의 서정적인 음색과 서사에 대한 깊은 이해는 극의 몰입도를 한창 끌어올리며 감동을 선사한다.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조환지는 제18회 DIMF 남우주연상 수상을 통해 연기력과 무대 장악력을 인정받았으며, 뮤지컬 아몬드, 더 크리쳐, 4월은 너의 거짓말, 광화문연가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입체적인 캐릭터 해석으로 주목받아 왔다. 이번 ‘사의 찬미’ 엔딩곡 참여를 통해 무대 장르를 넘나드는 표현력과 음악적 해석력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한편, 배우 조환지는 다양한 뮤지컬 무대를 통해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최이정([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