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인생 너무 겁먹지말고 삽시다. 죽을것같은 순간이나 시간들도 지나고보면 진짜 별거아니었던게 대부분이었어요. 하루가 다르게 무섭게 달려가고 바뀌는 세상에서 평정심을 유지하고 산다는게 얼마나 어려운것인지 잘 알고있지만 끊임없이 내 안에서 만족과 감사할것들을 찾고 마음이 너무 냉소적이되지 않게 따뜻함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어 "모두 열심히 사느라 알고보면 다 가여운데 측은지심, 동병상련의 마음"이라며 "이제 곧 설 명절이 다가오네요. 진짜 한해의 시작을 모두 따뜻하고 명랑한 웃음으로 시작하시길 바랄게요"라고 응원을 덧붙였다.
이를 들은 팬들은 댓글을 통해 공감을 표했다. 하지만 김지수가 과거 상습 음주운전으로 여러차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만큼 일각에서는 "시간이 약"이라는 취지의 내용에 부정적인 시선도 뒤따랐다.
김지수는 지난 2000년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342만원의 벌금형에 처한 뒤 KBS 제2라디오 '밤을 잊은 그대에게'에서 하차했다. 2010년에는 음주 상태에서 뺑소니 사고를 내 벌금 1000만원을 명령받았으며, 당시 캐스팅 물망에 올랐던 KBS2 '내 사랑 누굴까' 출연이 불발됐다. 이밖에 2018년에는 만취상태로 영화 '완벽한 타인' 인터뷰에 40분 지각했고, "기분이 나쁘시냐? 인터뷰를 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인터뷰는 결국 중단 및 취소됐다.
소속사 측은 "김지수씨는 본인의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며,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당사 역시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하여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으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적으로 재정비하고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고개숙였고, 김지수 역시 사과를 표했지만 "일방적 폭격에 그냥 견뎌야죠", "사는 게 힘들어도 그래야죠", "다 말하고 살 수는 없지만 말하지 않아도 못해도. 걱정하지 마시고 좋은 음식 잘 챙겨 드시고 건강한 한 주 보내세요" 등 자숙보다는 억울하다는 뉘앙스의 댓글을 달아 빈축을 사기도 했다.
한편 김지수는 현재 한국을 떠나 유럽에서 생활 중이다.
이하 김지수 게시글 전문.
인생 너무 겁먹지말고 삽시다. 죽을것같은 순간이나 시간들도 지나고보면 진짜 별거아니었던게 대부분이었어요. 하루가 다르게 무섭게 달려가고 바뀌는 세상에서 평정심을 유지하고 산다는게 얼마나 어려운것인지 잘 알고있지만 끊임없이 내 안에서 만족과 감사할것들을 찾고 마음이 너무 냉소적이되지 않게 따뜻함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모두 열심히 사느라 알고보면 다 가여운데 측은지심, 동병상련의 마음이요. 이제 곧 설 명절이 다가오네요. 진짜 한해의 시작을 모두 따뜻하고 명랑한 웃음으로 시작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