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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려가고 싶어? 그럼 깎지마!" 맨유, '바르셀로나서 부활' 성골 출신 몸값 511억 고수

OSEN

2026.02.12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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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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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스페인 무대에서 완벽하게 부활한 마커스 래시포드(29)의 몸값을 고수하고 나섰다. 

영국 '코트오프사이드'는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디아리오 스포르트'를 인용, "바르셀로나가 이번 시즌이 끝난 뒤 래시포드를 완전 영입하길 원하고 있지만, 맨유는 당초 설정한 몸값의 이적료를 낮출 생각이 전혀 없다"고 전했다.

래시포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유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임대를 떠났다. 래시포드와 바르셀로나에는 이것이 '신의 한 수'였다. 스페인 무대에 완벽하게 적응한 래시포드는 이번 시즌 총 34경기 동안 10골 13도움을 기록 중이다.

바르셀로나 수뇌부는 어느새 팀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래시포드의 경기력과 프로다운 태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 때문에 올 여름 래시포드를 완전 영입하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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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래시포드를 바르셀로나에 임대하면서 2600만 파운드(약 511억 원)에 달하는 완전 영입 옵션을 계약서에 포함시켰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고질적인 재정난 때문에 예산을 조금이라도 낮추고 싶어한다.

바르셀로나의 설득에도 맨유의 태도는 단호다. 매체는 "맨유가 2600만 파운드라는 평가액을 고수하는 것은 비즈니스적 실리와 전략적 명확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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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현재 시장가치와 래시포드의 나이, 폼을 고려할 때 이 금액은 매우 합리적이라는 것이 맨유의 판단"이라고 덧붙여 바르셀로나가 영입하지 못할 경우 다른 구단에 판매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매체는 "래시포드의 폼과 나이를 고려할 때 맨유는 이 금액이 오늘날 시장에서 합리적이라고 믿는다"면서 "맨유가 제시한 가격표는 '바겐세일'이나 다름없다"면서 "바르셀로나는 몇백만 파운드 때문에 래시포드 영입을 망쳐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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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요즘 공격수 시장을 고려하면 래시포드급 선수는 시장에 나서면 훨씬 더 많은 비용이 들 것"이라며 바르셀로나가 래시포드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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