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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켈레톤 간판' 정승기, 1-2차 주행에서 공동 8위...김지수 15위 [2026 동계올림픽]

OSEN

2026.02.12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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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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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한국 스켈레톤의 간판 정승기(27, 강원도청)의 메달 경쟁에 빨간불이 켜졌다.

정승기는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1·2차 주행에서 합계 1분 53초 22를 기록, 24명의 참가 선수 중 공동 8위에 머물렀다.

정승기는 1차 주행에서 스타트 4.64초, 결승 56초 57를 기록했다. 그는 2차 주행에서 스타트를 4.61초로 근소하게 앞당겼지만 결승 기록은 56초 65로 소폭 늦어졌다. 선두 영국의 맷 웨스턴(1분 52초 09)과는 1.13초 차이다. 메달권 3위 독일의 크리스토퍼 그로테어와 0.67초 차로 여전히 격차가 크다.

정승기는 남은 3·4차 주행에서 기록을 끌어올려 메달권 도전을 이어가야 한다. 그러나 1·2차 주행 결과를 고려하면 작은 실수 하나도 용납될 수 없는 위기에 몰린 셈이다. 

국가대표 동료 김지수(32, 강원도청)는 1·2차 주행 합계 1분 54초 15로 15위에 머물렀다. 1차 주행 57초 15, 2차 주행 57초 00를 기록하며 중위권으로 처졌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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