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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서 경질된 프랭크, '토트넘 부임설' 감독 대신해서 크팰 부임 가능성 제기

OSEN

2026.02.1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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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토트넘 경질 직후 크리스탈 팰리스로 부임할까.

영국 ‘GB 뉴스’는 12일(한국시간) “토트넘에서 경질된 프랭크 감독이 곧바로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할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1일 토트넘은 뉴캐슬전 1-2 패배 직후 결단을 내렸다. 지난 시즌 17위라는 최악의 성적을 남긴 앤지 포스테코글루의 후임으로 들어왔지만, 반등은 없었다.

숫자는 냉정하다. 7승 8무 11패(승점 29), 16위. 2026년 들어 승리가 없다. 마지막 리그 승리는 지난해 12월 크리스탈 팰리스전이다.

18위 웨스트햄과 승점 차는 5점. 유럽이 아니라 강등권을 바라보는 위치다. 홈 승률 18%. 설득력이 부족했다. 프랭크의 시간은 그렇게 끝났다.

하지만 시장은 잔혹하면서도 현실적이다. 시즌 종료 후 재취업 가능성이 곧바로 거론된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의 후임 후보군에 프랭크를 포함했다는 보도다. 감독 교체는 실패의 낙인이 아니라, 또 다른 기회의 문이 된다.

글라스너는 지난달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나겠다고 밝혔다. FA컵과 커뮤니티 실드 우승으로 지도력을 증명했지만, 성적 하락과 이적시장 운영에 대한 불만이 겹쳤다.

팰리스는 8승 8무 10패, 13위. 28골. 공격력은 리그 하위권이다. 흐름은 꺾였다.

여름에 에베레치 에제가 아스널로, 마크 게히가 맨시티로 떠났다. 대체 자원은 충분치 않았다. 감독의 불만은 공개적이진 않았지만 분명했다. 보강 없는 경쟁은 한계가 있다.

글라스너의 이름은 맨유와 토트넘 차기 사령탑 후보로도 거론된다. 다만 토트넘의 1순위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로 알려졌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팀을 이끌었던 익숙한 이름이다. 현재 미국 대표팀을 지휘 중인 포체티노는 복귀 카드로 계속 언급된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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