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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빈, 증명사진 도용 이어 가짜뉴스까지…"이젠 재밌다 싶어" [인터뷰②]

OSEN

2026.02.1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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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 제공, 방송 화면 캡처

키이스트 제공, 방송 화면 캡처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주빈이 잘못 알려진 사실과 함께 증명사진 도용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주빈은 1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극본 김아정, 연출 박원국,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본팩토리)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스프링 피버’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방영 4주 차 기준 누적 4억 1천만 뷰를 기록하며 2025년 이후 방영된 tvN 월화드라마 가운데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뒀고, 12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평균 5.7%(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

‘스프링 피버’가 지난 10일 방송된 12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이주빈은 극 중 윤봄으로 열연하며 설렘을 선사했다. 특유의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에 처연한 슬픔을 덧입혀 캐릭터의 깊이를 더한 이주빈은 이전까지는 톡톡 튀거나 도도한 이미지를 넘어 정통 멜로와 서정적인 드라마 장르까지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tvN 제공

tvN 제공


설 연휴를 앞두고 기분 좋게 ‘스프링 피버’를 마무리한 이주빈. 그는 설 연휴 계획에 대해 “집에 있거나 서울에 있는 친구들을 보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키이스트 제공

키이스트 제공


이 가운데 이주빈의 프로필과 필모그래피 등이 담긴 ‘나무위키’가 언급됐다. ‘나무위키’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사전으로, 이주빈의 나무위키에는 그와 아버지를 제외하고 모두 미국 괌에 거주 중으로 표기되어 있다.

이에 이주빈은 “괌이 아니고 미국에 있다. 팬 분들이 가끔 저도 모르는 것들을 나무위키에 올려주시는데 아닌 게 많다. 학교, 출생지, 복싱 대회 출전 등을 언급해주시는데 사실이 아닌 게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주빈은 “강원도 출신이라고 하는데 구의동 출신이다. 전주이씨는 맞다. 복싱 대회, 태권도 대회 같은 거 나간 적 없다. 부모님이 기독교이시고 저는 교회 안 다니고 있다. 가끔씩 어디서 저를 봤다고 하는데 저는 가지 않은 곳이어서 닮은 사람이 많구나 싶다. 신체중에 가장 자신 없는 게 손발이다”고 웃었다.

tvN 제공

tvN 제공


이주빈과 관련한 가짜뉴스로는 많이 알려진 증명사진 도용이 있다. 이주빈은 당시를 떠올리며 “법원에서 회사로 연락이 와서 실제로 제 증명사진을 이용해서 주민등록증을 만들어서 사기 신고가 들어와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그런데 그 사진이 한 두 번 쓰인 게 아니고, 지금도 다른 나라에 가면 제 사진을 도용한다고 하더라.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지금은 이렇게도 쓰이네 싶었다. 작품을 제대로 찍기 전부터 그 사진이 유명해서 그때는 오해를 받았다. 중고차 딜러가 쓴다는 메시지도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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