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사직서 제출 '충주맨', 직접 남긴 마지막 인사 36초.."지난 7년 인생 가장 행복" [전문]

OSEN

2026.02.12 23:41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연휘선 기자]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사직서를 제출한 가운데 유튜브로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김선태 주무관은 13일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마지막 인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약 30여 초의 짧은 영상을 통해 사직서를 제출하고 공직을 떠나는 심경을 담담하게 밝혔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그는 "공직에 들어온지 10년 충주맨으로 살아온지 7년을 뒤로 하고 이제 작별인사를 드리려고 한다"라며 "많이 부족한 제가 운 좋게도 작은 성공을 거둔 건 구독자 분들의 성원 덕분인 것 같다. 아울러 응원해주시던 충주 시민 분들과 항상 배려해주신 충주 시청 동료분들께 감사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과 함께 한 7년의 시간은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충주시를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 지금까지 충주맨이었다"라고 고개 숙여 인사했다. 

김선태 주무관은 충주시청 소속으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충주맨'으로 불리며 호평받아온 그는 지난 12일 사직서를 제출하며 현재 장기 휴가 중이다. 그는 퇴사 절차가 마무리된 이후 구체적인 행보를 논의할 계획이다. 

다음은 '충주맨'의 마지막 인사 내용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김선태입니다. 

공직에 들어온지 10년 충주맨으로 살아온지 7년을 뒤로하고 이제 작별인사를 드리려고 합니다. 

많이 부족한 제가 운 좋게도 작은 성공을 거둔 건 구독자 분들의 성원 덕분인 것 같습니다. 

아울러 응원해주시던 충주 시민 분들과 항상 배려해주신 충주시청 동료분들께도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과 함께 한 7년의 시간은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충주시를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충주맨이었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