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배우 황보라가 공동구매 홍보 영상에서 교통사고를 연상시키는 설정을 사용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황보라는 최근 SNS에 마카다미아 공구 영상을 게재하며 야간 운전 중 사고가 난 듯한 긴박한 장면으로 시작했다. 비명을 지르며 놀란 모습을 보이다가 곧 환하게 웃으며 제품을 소개하는 반전 구성을 택했지만, 견과류 홍보와 교통사고 설정 사이의 연결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온라인에서는 “견과류와 사고 설정이 무슨 관련인지 이해하기 어렵다”, “굳이 자극적인 연출을 쓸 필요가 있었나”, “연관성 없는 콘셉트로 오히려 역효과”라는 반응이 나왔다. 일부는 “가벼운 홍보에 교통사고 이미지를 활용한 건 부적절하다”는 의견과 함께 아쉬움을 드러냈다.
특히 과거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 처분을 받은 이력이 재조명되면서 “더 신중했어야 했다”는 목소리도 덧붙었다. 다만 일각에서는 “과도한 비난보다는 문제 제기 수준에서 마무리하자”, “앞으로는 보다 적절한 방식의 홍보를 선택하면 될 것”이라는 비교적 차분한 반응도 보였다.
결국 이번 논란은 홍보 방식의 적절성에 대한 고민을 남겼다는 평가다. 제품과 메시지의 맥락을 고려한 연출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준 사례로, 향후 보다 신중한 콘텐츠 기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