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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맨스' 신동민-임종언, 남자 1500m 준준결승 같은 조

중앙일보

2026.02.13 12:01 2026.02.1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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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쇼트트랙 1500m 준준결승에서 함께 달리게 된 임종언(왼쪽)과 신동민. 뉴스1
하필 절친끼리 같은 조에 배정됐다. 임종언(19·고양시청)과 신동민(21·화성시청)이 남자 1500m 준준결승에서 만나게 됐다.

신동민과 임종언은 13일(한국시간) 발표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준준결승 5조에서 펠릭스 루셀(캐나다), 나이얼 트레이시(영국), 캉탱 페르코크(프랑스), 니콜라스 안데르만(오스트리아)과 함께 배정됐다. 1500m 준준결승은 각 조 상위 3명과 6개조의 4위 선수 중 기록이 좋은 상위 3명이 준결승에 진출한다. 두 사람의 동반 진출도 충분히 가능하다.

둘은 주니어 대표팀에서부터 함께 뛴 친한 사이다. 지난 13일 1000m 결승에서 임종민이 동메달을 따자 신동민이 기다렸다 크게 안아주며 축하했다. 소셜미디어에서도 두 사람이 다정하게 있는 모습의 사진을 볼 수 있다.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전이 열렸다. 동메달을 따낸 임종언이 신동민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밀라노=김종호 기자

2022 베이징 대회 금메달리스트 황대헌(25·강원도청)은 한국계 헝가리 선수 문원준, 헝가리에서 중국으로 귀화한 류샤오앙 등을 상대한다. 중국의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은 4조에서 1000m 금메달리스트 옌스 판트바우트(네덜란드)와 은메달리스트 쑨룽(중국), 앤드류 허(미국)가 편성됐다.

같은 날 열리는 여자 1000m 예선에 나서는 최민정(성남시청)은 킴 부탱(캐나다), 키아라 베티(이탈리아), 발렌티나 아슈치치(크로아티아)와 5조에 편성됐다. 김길리(성남시청)와 노도희(화성시청)는 각각 8조와 2조에서 준준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김효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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