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배우 정시아가 훌쩍 자란 아들 준우와의 데이트 근황을 공개하며 ‘이상형’ 발언이 다시 소환됐다.
정시아는 13일 SNS에 준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언제 이렇게 컸는지 사진 고르는데 눈물이 울컥했다. 부족한 엄마에게서 잘 자라줘서 고맙다”며 “존재만으로도 소중한 우리 준우, 엄마 아빠는 언제나 응원할게”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다음엔 여자친구랑 가라”는 유쾌한 멘트를 덧붙여 현실 모자 케미를 보여줬다.
공개된 사진 속 준우는 훤칠한 키와 넓은 어깨, 또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린 시절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귀여운 모습으로 사랑받던 때와는 완전히 달라진 훈남 비주얼이다. 특히 농구선수로 활동 중인 탄탄한 피지컬까지 더해지며 “아빠 백도빈인 줄 알았다”, “정시아가 이상형이라 할 만하다”, “배우 비주얼에 농구선수라니 사기캐”, “폭풍 성장 제대로”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사진]OSEN DB.
앞서 정시아는 방송을 통해 “요즘 아들과 걷다 보면 제 이상형과 걷는 기분”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아들 경기를 따라 전국을 다니며 매니저 역할을 자처하고, 숙박 내역이 카드에 쌓여 오해를 살 뻔한 에피소드까지 공개하는 등 ‘헌신형 엄마’ 면모를 드러냈다.
준우는 친한 형의 농구 테스트를 따라갔다가 오히려 캐스팅돼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6주 만에 23kg을 감량하며 선수의 길에 들어선 사연과 전국체전 참가 사진이 공개돼 감동을 안겼다.
한편 정시아는 2009년 배우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딸 서우는 예원학교에 입학한 미술 영재로, 어린 나이에 LA 아트쇼에 작품을 출품하며 ‘백서우 작가’로 데뷔해 화제를 모았다. 가족의 재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찐 아트맘’으로 불리는 정시아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공감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