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배우 김유지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공개 열애 상대였던 배우 출신 사업가 정준과의 결별 사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김유지는 13일 개인 SNS를 통해 “5월의 신부가 됩니다. 네, 저 결혼해요”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예비신랑에 대해 “일주일 내내 붙어 있어도 늘 재미있고 편한 사람”이라며 “무엇이든 먼저 제 편이 되어주는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둘이서 웃고 버티고 사랑하다가 세상에서 제일 친한 친구가 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닮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데, 그 말처럼 행복하게 잘 살아보겠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웨딩 화보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유지와 턱시도를 갖춰 입은 예비신랑의 모습이 담겼다. 듬직한 체격의 예비신랑과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김유지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OSEN DB.
김유지는 앞서 약 2년 전, OSEN과의 인터뷰를 통해 정준과의 결별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그는 “각자의 일에 집중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헤어졌다”며 “사이가 나빠져서 헤어진 것이 아니라 좋은 선후배 관계로 남아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TV조선 ‘연애의 맛3’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13세 나이 차이를 극복한 커플로 큰 화제를 모았지만, 2022년 말에서 2023년 초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결혼할 인연은 따로 있나 보다”, “행복해 보여서 더 보기 좋다”, “새 출발 응원한다” 등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일각에서는 “연애의 맛 때부터 응원했는데 잘 되길 바란다”, “진짜 편한 사람 만난 느낌”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유지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그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