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 이른바 ‘팔이피플’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아내의 다이어트 과정을 활용해 제품을 홍보·판매했다는 지적에 대해 “다이어트 약이 아닌 일반 식품”이라며 적극 해명에 나선 것이다.
제이쓴은 최근 SNS를 통해 장문의 입장을 밝히고, 자신이 론칭한 제품과 관련한 오해를 바로잡았다. 그는 “해당 제품은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품이 아닌 일반 식품”이라며 “현희가 건강한 식습관을 되찾는 과정에서 실제로 섭취해오던 식초, 오일, 채소 등을 보다 안전하고 균일한 품질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홍현희는 위고비나 마운자로 등 약물 도움 없이 16시간 공복, 혈당 관리, 꾸준한 운동을 병행하며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몸무게 49kg을 공개하며 한층 건강해진 모습과 리즈 미모로 주목받았다. 이러한 변화 과정은 유튜브와 SNS를 통해 꾸준히 공유됐고, 수영복 사진까지 공개되며 관심을 모았다.
[사진]OSEN DB.
문제는 이 다이어트 과정이 제이쓴의 사업과 맞물리며 불거졌다. 제이쓴이 홍현희의 건강 관리를 돕는 과정에서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직접 기획·제작해 판매에 나섰고, 해당 제품이 론칭 4시간 만에 품절되자 “다이어트를 이용한 홍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 것. 일부에서는 홍현희의 체중 감량 콘텐츠가 결국 제품 판매를 위한 ‘빌드업’이었다는 시선도 나왔다.
이에 대해 제이쓴은 “현희가 살을 뺀 이유는 제품 때문이 아니라 식습관 개선, 간헐적 단식, 오랜 기간 이어온 필라테스와 꾸준한 걷기 덕분”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어 “단순히 제품을 만들어 파는 것이 아니라, 현희가 평생 건강한 루틴 안에서 좋은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고민한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 제품은 저와 제 가족이 실제로 먹는 것”이라며 “그 과정을 영상으로 투명하게 보여드렸다. 현희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된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제이쓴이 직접 해명에 나서며 논란 진화에 나선 가운데, 홍현희·제이쓴 부부를 둘러싼 부정적 시선이 누그러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