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가수 박지현이 첫 정규 앨범 콘셉트 포토로 ‘트롯 황태자’의 품격을 제대로 선보였다.
박지현은 지난 11일과 13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MASTER VOICE’(마스터 보이스)의 두 번째와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두 번째 콘셉트 포토 속 박지현은 클래식한 수트 스타일링으로 깊어진 남성미를 드러냈다. 장미 한 송이의 향을 맡으며 눈을 지그시 감은 모습은 마치 고백을 앞둔 한 남자의 설렘을 표현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만년필과 편지를 손에 든 채 수줍은 미소로 감성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단정함 속에 녹아든 섬세한 감정들은 ‘MASTER VOICE’가 전할 서사의 깊이를 예고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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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개된 세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는 한층 자유롭고 청량한 매력을 뽐냈다. 베이지 톤 블레이저와 자연스럽게 풀어 헤친 셔츠, 여기에 푸른 하늘과 강렬한 햇빛이 어우러지며 한 편의 청춘 영화 같은 장면을 완성했다. 부드러움과 카리스마를 오가는 이번 콘셉트 포토들은 앨범이 품고 있는 다양한 감정선을 상징하듯, 박지현 만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박지현의 진짜 목소리를 담은 첫 정규 앨범 ‘MASTER VOICE’는 타이틀 곡 ‘무(無)’를 비롯해 ‘Opening’(오프닝), ‘기도’, ‘아름다운 인생 이야기’, ‘Dancing In Love’(댄싱 인 러브), ‘안녕이란 슬픈 말’, ‘애간장’, ‘만물트럭’, ‘초대장’, ‘무(無) (inst.)’까지 총 10곡이 수록된다. 박지현 특유의 섬세함과 단단함을 담아낸 보이스는 물론,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구성 속에서 풍성한 트랙으로 심혈을 기울여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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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앨범은 한국 최고의 히트곡 작곡가 윤명선이 전곡 프로듀싱을 맡아 한 사람의 인생과 감정을 온전히 담아낸 기록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랑과 이별, 기다림과 후회, 그리고 다시 일어서는 마음까지 박지현 특유의 음색과 감성으로 곡의 서사를 전달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강렬한 비주얼로 서막 연 박지현의 첫 정규 앨범 ‘MASTER VOICE’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