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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기동대 버스 앞에서 ‘휘청’…잡고 보니 만취 운전 30대
중앙일보
2026.02.1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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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심에서 만취 상태로 차량을 몰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 43분쯤 대남교차로에서 황령터널 방면 도로를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설 명절 연휴 민생치안 교통 근무를 위해 이동 중이던 부산경찰청 기동대원들은 버스 앞에서 해당 차량이 비틀거리며 달리는 모습을 목격했다. 기동대는 곧바로 차량을 세워 운전자의 음주 여부를 확인한 뒤 A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자신의 생명은 물론 타인의 삶까지 앗아갈 수 있는 중대 범죄”라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사건을 처리할 방침이다.
한영혜(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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