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하하를 혼쭐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설 특집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강원도에서 긴급 번개 모임을 갖는 '쉼표, 클럽' 회원들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 정준하와 신입 회원 박명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클럽 회원들은 강릉 안목해변의 커피 거리에 도착했고, 바다를 마주한 예쁜 카페들의 향연이 펼쳐졌다.
유재석은 "얼른 커피 한 잔 하고 바닷가에서 사진을 한 장 찍자"고 제안했고, 하하는 "요샌 카페도 기가 막히게 해놓는다"고 감탄했다. 이때 하하는 운동복 입은 청년들을 봤고, "건강하다 건강해! 뛰러 오셨구나. 아 좋다"며 엄지 척을 날렸다.
[사진]OSEN DB.
일행에서 뒤처진 하하를 본 유재석은 "저기 아저씨 아저씨! 잠깐만요. 왜 자꾸 젊은이들 보면 엄지손을 치켜 들고 그러냐. 좋은 건 좋은 건데 여행에 차질이 생긴다"며 발로 엉덩이를 걷어찼다. 그때 유재석을 발견한 어머님 팬은 "멋져요"라고 외쳤고, 분노하던 유재석은 "아이고 안녕하세요"라며 시민의 인사에 태세를 전환했다.
말문이 막힌 하하는 "봤어? 나 때리자마자 갑자기 예의 있게 인사하는 거?"라며 황당해했고, 유재석은 아랑곳하지 않고 "아이고 안녕하십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며 인사를 이어나가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