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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막방 안봤다는 유재석, 박명수·정준하에 드러낸 진심 "뭉클했다"(놀뭐)[종합]

OSEN

2026.02.14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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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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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놀뭐' 설특집의 끝은 17년 전 '무한도전' 소환이었다.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박명수, 정준하와 17년 만에 봅슬레이를 탄 뒤 "뭉클하다"는 심정을 내비쳤다.

14일 오후 방송된 설 특집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강원도에서 긴급 번개 모임을 갖는 '쉼표, 클럽' 회원들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 정준하와 신입 회원 박명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쉼표 클럽 회원들은 강원도의 한 봅슬레이 경기장을 발견해 들어갔고, 특히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가 한 팀을 이뤄 기록을 측정하기로 했다. 

'무한도전' 멤버 출신인 세 사람은 17년 전, 봅슬레이에 도전하면서 진한 눈물을 흘린 바 있다. 무엇보다 이때부터 '놀뭐' 화면의 자막도 '무도' 때 스타일로 바뀌었고, 마치 세월을 거슬러 올라간 듯한 기분마저 들게 했다. 

박명수는 "봅슬레이 탑승한 게 얼마만이냐?"고 했고, 정준하는 "어우 나 무서워"라며 긴장했다. 이에 박명수는 "예나 지금이나 너는 참...너 일 없어봐라. 그게 더 무섭지"라고 팩폭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나도 이거 앞자리는 안 타봤다"고 걱정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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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은 '무도' 때 기억을 느끼면서 봅슬레이의 스피드를 만끽했고, "옛날 느낌 난다"고 입을 모았다. 유재석은 "나도 약간 뭉클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해 7월 '무한도전' 마지막 회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예능의 바이블, 리얼 버라이어티 시초인 '무한도전'은 방송 내내 신드롬을 일으키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지만, 2018년 3월 예상 못한 시점에 13년 만에 종영했다. 

당시 하하는 "형 아직 마지막 편 못봤죠?"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나 마지막 편 못 본 게 아니라 안 본 것 같다"며 "이게 별로 보고 싶지 않았고, 늘 얘기하지만 마지막 회라는 게 갑작스러운 마무리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고 밝혔다.

하하는 "그렇게 끝내고 싶지 않은 거지"라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아 그렇지. 화려하게 끝내자는 건 아니지만, '이게 마지막회는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어쨌든 마무리는 해야되는 회차니까, 마지막 회보단 마무리 회차 느낌"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 [email protected]

[사진] '놀면 뭐하니?' 화면 캡처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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