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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컵] ‘쵸비 펄펄’…젠지, 3-1로 DK 또 울리고 홍콩行

OSEN

2026.02.14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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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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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젠지는 역시 디플러스 기아에게 ‘천적’이자 통곡의 벽이었다. ‘쵸비’ 정지훈을 중심으로 고비 때마다 기막히게 혈을 뚫은 젠지는 강했다. 젠지가 디플러스 기아(DK)를 또 울리고 홍콩행 티켓을 가장 먼저 거머쥐었다. 

젠지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오프 2라운드 DK와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2세트 패배로 무실세트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지만, 3, 4세트를 내리 잡아내면서 홍콩 진출을 확정했다. 

이 승리로 젠지는 오는 21일 벌어지는 플레이오프 승자조 3라운드 경기에서 T1과 피어엑스전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패배한 DK는 패자조 2라운드로 내려갔다. 

1세트부터 젠지의 강력함이 DK를 무너뜨렸다. 시작부터 봇을 공략하면서 일찌감치 협곡의 주도권을 잡은 젠지는 드래곤 오브젝트까지 챙기면서 스노우볼을 굴렸다. 

두 번째 드래곤 한타에서 상대를 찍어누르면서 격차를 더욱 벌린 젠지는 바론 사냥 이전에 글로벌 골드 격차를 1만 이상 벌리면서 쉽게 1세트 기선을 제압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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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가 2세트 ‘루시드’ 최용혁의 짜릿한 장로 드래곤 스틸에 성공해 1-1로 따라붙었지만, 젠지는 더 이상 DK에게 득점을 용납하지 않았다. 

압도적인 상체 차이로 3세트를 잡아낸 젠지는 4세트에서는 ‘쵸비’ 정지훈이 주요 승부처에서 ‘쇼메이커’ 허수의 애니비아를 무너뜨리면서 홍콩행의 일등 공신이 됐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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