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는 “결혼과 이혼 중 후회하는 게 뭐냐”라고 물었고, 노희영은 “둘 다 후회하지 않는다. 결혼해서 행복했고.. 전남편은 참 좋은 사람이었다. 내가 문제다. 저는 결혼에 적합한 사람은 아니다. 일에 미치면 아무 생각이 안 난다”라고 답했다.
노희영은 “나의 즐거움, 내 만족이다. ‘내가 결혼에 적합한가?’부터 물어봐야 한다. 저는 철저하게 반성하고 있다”라고 말해 김주하를 놀라게 했다.
김주하는 노희영에게 은퇴를 언급한 적이 있냐고 물었다. 노희영은 “사람들이 거짓말하지 말라고 한다. 은퇴가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 저는 지금도 다른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저는 환갑을 기점으로 다시 태어났다. 모든 갑자를 지나고 제로로 세팅했다. 기존에 살던 것처럼 살면 안 된다는 생각을 했다. 조금 더 공익적인 (삶을 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