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배우 박영규가 90평대 타운하우스를 공개하며 솔직한 입담을 더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박영규 습격사건’에는 ‘서툰 요리, 꽉 찬 사랑... 영규의 아주 특별한 집 소개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박영규는 새해를 맞아 제작진을 집으로 초대, 25세 연하 아내와 함께 살고 있는 90평대 타운하우스를 직접 소개했다.
현관을 지나 공개된 거실은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박영규는 “나는 심플한 걸 좋아한다. 인테리어는 내가 직접 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렸을 때 하도 어렵게 살아서 돈 벌면 큰 집에서 살고 싶었다. 그래서 이 집을 샀다”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비싼 가구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신경 써서 꾸몄다”고 덧붙였다.
[사진]OSEN DB.
제작진이 “집에서 가장 오래된 물건이 뭐냐”고 묻자, 박영규는 특유의 농담 섞인 고백으로 분위기를 뒤집었다. 그는 “내가 몇 번 이혼했다는 거 알지 않나”라며 “이혼할 때마다 ‘물건은 그냥 써라. 난 인생을 새로 가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라며 멋쩍은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박영규는 딸의 방과 자신의 서재도 공개했다. 그는 서재에 대해 “여기는 내가 대본 읽는 공간이다. 다리 쫙 걸치고 혼자 있는 오롯한 공간”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20살이 된 딸 방을 공개하면서는 “딸이 알면 뭐라고 할 텐데”라며 조심스러워하는 모습도 보였다.
특히 25세 연하 아내를 향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박영규는 “늦게 만났는데 행복하게 살아야지”라며 “우리는 부부싸움해도 각방은 안 쓰기로 했다. 그러면 문제가 커진다”고 밝혔다. 이어 “젊은 아내니까 더 사랑해줘야지”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