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배우 남보라가 금값 폭등에 돌반지와 골드바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1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2026년 대박 나는 법 BEST5"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랭킹 1위로는 "올해 6월, 금과 은의 바겐세일이 시작된다"가 꼽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금은방 대표 최성규는 "제가 유튜브로 2년 반 전에 금값이 100만원이 될 거라고 예언해서 유명해졌다. 여러분이 제일 관심있어하는게 뭐냐. 금, 돈 이런데 굉장히 관심있지 않나.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겠다"고 운을 뗐다.
그는 "요즘 금과 은이 굉장히 핫하다. 계단식으로 우상향으로 계속 우리고 있는 형국이다. 은같은 경우에 불과 1년 반만에 5배가 올랐다"며 "그럼 중요한게 있다. 금이 왜 오르는건지. 여러 이유가 있다. 보통 금은 안전자산이다. 근데 안전 자산인 금이 계속 오르는 이유는 사회가 불안하고 세계가 미래가 암울하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금값이 오른 이유로 도널드 트럼프의 관세 정책, 국제 분쟁, 그리고 인플레이션을 짚었다. 최성규는 "지금 미국에 부채가 한 38조 달러 정도 된다. 1년에 이자만 1조 2천억 달러를 내야한다. 미국 1년 국방비 예산보다도 많은 금액이다. 이런 와중에 더 돈을 풀고있는거다. 돈을 풀면 물가가 올라간다. 이 와중에 결정적으로 금리를 인하 해서 돈을 더 푼다"며 "개인적으로 이건 정말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서 저는 올 2026년도 빠르면 4월, 6월 정도 되면 크나큰 낙폭이 생길거라 생각한다"고 예측했다.
2008년도 리먼사태 만큼의 큰 어려움이 있을거라 생각한다는 그는 "제 소견이다. 그렇게 예측하는 편"이라며 "처음에는 주식에서 시작해서 다음이 부동산. 안전자산인 금은 제일 마지막이다. 그래도 너무 영향이 심하기 때문에 금, 은도 결국은 좀 떨어지지 않을까. 매수 타이밍을 그때로 잡으시는걸 추천드린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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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남보라는 "금을 살 때랑 팔 때 가격이 다르지 않나. 그래서 소비자들은 팔때 ‘이정도 수익 내겠지’ 하고 팔았는데 막상 가면 마이너스일때도 있다. 얼마 정도 수익을 내야지 파는 타이밍을 잡는거냐"고 궁금해 했고, 최성규는 "보통 금을 사는 분들은 여유가 있는 분들이 많다. 이분들이 목적은 단기적으로 사고 팔고하는 개념이 아니라 보통 5년에서 10년 보유한다. 부자들의 특징은 조용히, 천천히, 은밀하게 사신다. 금값이 막 오른다. 그러면 포모 증후군 있다. 어떤 이슈가 있을때 왠지 내가 동참하지 않으면 소외되는 느낌. 금값이 오르면 오를수록 더 사고싶어한다. 부자들은 이 금이 그분들한테는 보험이다. 금과 은의 개념은 이분들이 살아가다 어려운 일 당하거나 예기치 못한 사건 벌어질때 최후의 보루"라고 설명했다.
이후 그는 골드바 1kg를 공개했다. 1kg은 총 267돈으로, 1월 29일 녹화일 기준 시세로 2억 8천만원이라고. 또한 은 1kg은 750만원으로 급격히 올랐다고 밝혔다.
그러자 남보라는 "제가 애기를 출산하면 돌 잔치할때 금이 많이 들어오지 않나. 그때 반지로 받는게 좋냐 순금으로 받는게 좋냐"라고 궁금해 했고, 이현이는 "구체적으로 요구할수 있겠냐"라고 물었다. 이에 남보라는 "친한 친구들한테 말할순 있지 않냐"며 "왜냐면 반지는 공임비가 들어가니까 살때도 가격이 다르더라"라고 금반지의 단점을 짚었다.
최성규 역시 "현명한 말씀 하셨다. 요즘 돌반지 너무 비싸다. 100만원이 넘는다. 근데 지금 말씀하신대로 요즘 어머님들이 애를 낳으면 돌반지보다 골드바 한돈 받는걸 더 좋아한다. 왜냐면 돌반지는 팔면 분석료라는 게 있다. 반지 목걸이 팔찌 보면 접합부분을 뗌을 한다. 이걸 녹이면 99.9%가 안 나온다. 안 나오는 퍼센테이지만큼 분석료를 받는다. 그러니까 골드바는 살때 공임이 거의 없고 팔때도 제값을 다 받을 수 있으니까 현명한 어머니들은 '바'로 달라고 한다"고 동의했다. 이에 김용만은 "남보라씨 나중에 돌잔치는 골드바로 (받는걸로)"라고 정리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