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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발, 제가 하겠습니다’ 왕옌청, 148km 쾅! 멜버른전 2이닝 무피안타 1실점…4사구 3개 아쉽다 [한화 캠프]

OSEN

2026.02.14 19:09 2026.02.1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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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왕옌청. /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이글스 왕옌청. /한화 이글스 제공


[OSEN=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왕옌청(25)이 호주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첫 실전 등판에 나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왕옌청은 15일 호주 멜버른의 멜버른 볼파크에서 열린 멜버른 에이시스와의 연습경기에 선발등판해 2이닝 2볼넷 1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한화가 2-0으로 앞선 1회말 마운드에 오른 왕옌청은 선두타자 다리오 고메즈를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냈고 모건 맥컬러프에게 볼넷을 내줘 무사 1, 2루 위기에 몰렸다. 결국 대릴 조지에게는 1타점 진루타를 맞아 실점을 허용했다. 그렇지만 캘빈 에스트라다는 1루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했고 그렉 버드에게는 큰 타구를 맞았지만 중견수 오재원이 호수비로 잡아 왕옌청의 어깨를 가볍게 만들어줬다. 

한화 이글스 왕옌청. /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이글스 왕옌청. /한화 이글스 제공


2회 선두타자 조던 시켓을 2루수 뜬공으로 잡아낸 왕옌청은 조 드루카에게 강한 타구를 맞았지만 1루수 김태연이 호수비로 걷어냈다. 제이든 킴은 볼넷으로 내보낸 왕옌청은 중견수 오재원이 애디슨 비숍의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 또 한 번 수비의 도움을 받아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3회에는 윤산흠과 교체돼 이날 등판을 마쳤다.

왕옌청은 올 시즌 한화의 아시아쿼터 외국인투수로 연봉 10만 달러(약 1억원)에 계약했다. 한화에 오기 전에는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뛰었다. 다만 1군에 올라가지는 못하고 2군에 머물렀다. 한화에서는 5선발 또는 필승조로 역할이 기대된다. 

5선발 경쟁을 하고 있는 왕옌청은 이날 2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4사구 3개를 내주기는 했지만 스트라이크 존에서 크게 벗어나는 공은 많지 않았고 안타도 허용하지 않았다. 이날 경기 중계진에 따르면 구속은 최고 시속 148km까지 나왔다.

[OSEN=인천공항, 민경훈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026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23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호주 멜버른으로 1차 스프링캠프를 떠났다.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선수단은 코치진 17명, 선수 46명을 합해 63명으로 1차 스프링캠프 명단을 꾸렸다.한화 왕옌청이 출국길에 오르고 있다. 2026.01.23 / rumi@osen.co.kr

[OSEN=인천공항, 민경훈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026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23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호주 멜버른으로 1차 스프링캠프를 떠났다.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선수단은 코치진 17명, 선수 46명을 합해 63명으로 1차 스프링캠프 명단을 꾸렸다.한화 왕옌청이 출국길에 오르고 있다. 2026.01.23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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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준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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