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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장윤정, '10억 빚' 친모와 절연했지만 시母사랑 듬뿍 "설날에 미역국" [핫피플]

OSEN

2026.02.1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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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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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설날과 생일이 겹친 트로트 퀸의 특별한 가족사가 공개된다.

15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국민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출연해 강화군 맛집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장윤정은 설날이 생일인 만큼 시어머니가 명절 상차림과는 별개로 미역국을 따로 끓여준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는 “설이라 다들 바쁜데도 꼭 생일을 챙겨주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남편 도경완의 응원과 시어머니의 세심한 배려는 장윤정이 27년간 무대를 지켜온 또 다른 원동력으로 꼽힌다.

‘어머나’, ‘짠짜라’, ‘올레’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전국을 누빈 그는 “1년 행사 이동 거리만 지구 5바퀴 반”이라며 바쁜 일정을 회상했다. 타이어가 세 번이나 찢어질 정도의 강행군 속에서도 무대를 지킨 배경에는 가족의 힘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다만 장윤정에게 가족사는 늘 밝은 이야기만은 아니었다. 그는 과거 친어머니와 금전 문제로 갈등을 겪으며 법적 분쟁까지 이어졌고, 이후 절연 상태에 이르렀다.

장윤정은 2013년 SBS '힐링캠프'에서 친모와 남동생이 자신의 수입을 무단으로 사용해 10억원의 빚을 지게 됐다고 고백한 바 있는데 이후 어머니가 반박하면서 가족간 갈등이 공개됐던 것.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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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윤정은 큰 아픔을 겪었지만, 묵묵히 활동을 이어갔다. 방송에서는 직접적으로 언급되진 않지만, 장윤정이 가족을 원동력으로 꼽는 배경에는 이러한 아픔을 지나온 시간이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그는 두 자녀를 키우며 “가족이 가장 큰 자부심”이라고 말한다. 설날 생일에도 미역국 한 그릇을 챙겨주는 시어머니, 곁을 지키는 남편, 아이들의 존재는 그가 다시 웃을 수 있게 한 힘이다.

무대 위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단단해진 가장(家長) 장윤정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허영만의 백반기행'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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