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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김도영은 ML도 기대만발, 빅리거들 제치고 WBC 드래프트 17순위…'근육맨' 안현민도 선발

OSEN

2026.02.1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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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타이베이(대만), 이대선 기자] 14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 티엔무야구장에서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2024 B조 2차전 대한민국과 쿠바의 경기가 열렸다.대한민국은 2차전 선발투수로 곽빈, 쿠바는 리반 모이넬로를 내세웠다.2회말 2사 만루에서 대한민국 김도영이 만루홈런을 날리며 기뻐하고 있다. 2024.11.14 /sunday@osen.co.kr

[OSEN=타이베이(대만), 이대선 기자] 14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 티엔무야구장에서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2024 B조 2차전 대한민국과 쿠바의 경기가 열렸다.대한민국은 2차전 선발투수로 곽빈, 쿠바는 리반 모이넬로를 내세웠다.2회말 2사 만루에서 대한민국 김도영이 만루홈런을 날리며 기뻐하고 있다. 2024.11.14 /[email protected]


[OSEN=조형래 기자] 건강한 김도영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미국도 잘 알고 있다. 

‘MLB.com’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가상 드래프트를 진행했다. 마이클 클레어, 마이크 페트리엘로 기자가 드래프트를 진행했다. 양 측은 선발 라인업과 백업 포수, 벤치멤버 3명, 투수 5명(선발 3명, 불펜 2명), 그리고 숨은 보석같은 선수 추가로 1명씩 총 38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클레어 기자가 전체 1순위로 포수 최초 60홈런에 빛나는 미국 칼 랄리(시애틀 매리너스)를 선발했다. 페트리엘로 기자의 1순위는 미국의 캡틴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였다. 

이후 두 기자가 번갈아 가면서 선수를 선발했다. 그리고 전체 17순위로 클레어 기자가 김도영을 지명했다. 비교적 빠른 순번에 김도영을 선택했다.

클레어 기자는 “앞서 마이켈 가르시아(베네수엘라, 캔자스시티)가 제게 오기를 바랐지만 괜찮다. 22살의 KBO리그 스타 김도영을 뽑겠다”라면서 “김도영은 지난해 부상으로 많은 시간을 허비했지만, 2024년 타율 3할4푼7리 출루율 4할ㅈ푼 장타율 .647, 38홈런 40도루를 기록했다. KBO 역사상 최연소 30홈런 30도루 달성자가 됐다”라면서 “이후 한국이 조기 탈락한 프리미어12 대회에서도 타율 4할1푼2리에 3홈런을 기록했다. 김도영이 이번 WBC에서도 이런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클레어 기자는 전체 33순위로 안현민까지 선발하며 아시아 야구 사랑을 보여줬다. 그는 “인상적인 체격으로 ‘근육맨(The Muscle Man)’으로 불리는 안현민은 지난해 타율 3할3푼4리 출루율 4할4푼8리 장타율 .570에 22홈런을 기록하면서 22세 나이로 한국 대표팀의 2번 타순을 굳혔다”라면서 “우리 팀 벤치에서 강력한 장타력을 선보일 것이다”고 설명했다. 

클레어 기자가 지명한 명단에서 김도영은 8번 3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클레어 기자는 바비 위트 주니어(유격수) 후안 소토(우익수) 칼 랄리(포수), 랜디 아로자레나(좌익수) 주니어 카미네로(지명타자) 오카모토 가즈마(1루수) 슈고 마키(2루수) 김도영(3루수) 세단 라파엘라(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안현민은 마틴 체르벤카, 마틴 슈나이더(이상 체코), 프레디 자모라(니카라과), 천제쉬엔(대만)과 함께 벤치 멤버에 포함됐다. 클레어 기자는 선발진에 야마모토 요시노부(일본), 폴 스킨스(미국), 리반 모이넬로(쿠바), 불펜진에 안드레스 무뇨(멕시코), 다니엘 팔렌시아(베네수엘라)를 택했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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