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서는 “말이 안 되는 확률이쟈나ㅠㅠㅠㅠㅠ말해봐 주모 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에서 흑셰프 ‘윤주모’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윤나라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윤 셰프는 '흑백요리사2' 출연 당시 출산 후 3개월차 였다고 밝히며 "희한하게 그때 나가야 한다고 마음속에서 일어났는지 모르겠다. 아기 낳고 70일 때 지원서를 썼다. 아직 아물지도 않았을 때. 해야겠다는 마음이 불끗 솟더라"라고 돌아봤다.
이어 "나중에 여기서 떨어지더라도 넷플릭스에 엄마가 나갔다,는 기록을 남겨주면 우리 아들이 성장하면서 어려움이 오더라도. 이거만 보더라도 힘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어떻게 보면 모성애도 있다. 그리고 저기 있는 동생이 나가라고 하기도 했다. 당시엔 ‘아니야. 무슨 요리 대회냐. 나는 셰프님이 아니다’라고 거절을 했었다"라고 털어놨다.
[사진]OSEN DB.
그러자 이를 듣던 정재형은 "나도 똑같았다. 시즌 1때 (나보고) 오라고 했었다. ‘뭘로 나가?’ 했더니 ‘흑’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뭐라고? 내가 흑이라고?'라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나도 똑같은 생각했다. 어떻게 셰프들의 싸움에 내가 나가냐. 나는 정말 아마추어니까. 요리를 정식으로 배운 사람들이 나간다고 생각을 했었다"라며 윤 주모의 생각에 공감했다.
윤 주모는 "시즌 1을 볼 때도, 나오신 셰프님들이, 다들 업장이 잘되고 그러지 않았나. 거기 나갔다는 것 자체가 부럽지 않았다. 왜냐하면 나는 못 나가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 정도였다. 근데 2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동안 해왔던 거 보여드려볼까?’하는 마음으로 용기를 냈는데, 인생이 너무 달라져 있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