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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원태인도 부상 교체, 문동주 이어 국가대표 에이스 2명이 사라졌다…WBC 대표팀 초비상 [공식 발표]

OSEN

2026.02.15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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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OSEN DB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OSEN DB


[OSEN=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26)이 부상으로 인해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에서 교체됐다. 

KBO는 15일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부상으로 인해 WBC 참가가 어려워진 삼성 원태인을 대체할 선수로 LG 유영찬을 확정하고 WBC 조직위에 선수 교체 승인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원태인은 KBO리그 통산 187경기(1052⅓이닝) 68승 50패 2홀드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한 우완 에이스다. 지난 시즌 27경기(166⅔이닝) 12승 4패 평균자책점 3.24로 활약했고 포스트시즌에서도 3경기(17⅔이닝) 2승 평균자책점 2.55를 기록하며 삼성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OSEN=고척, 조은정 기자]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이 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훈련을 진행했다.대표팀은 오는8일과 9일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체코 대표팀과의 2경기를 시작으로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도쿄돔에서 일본 대표팀과 2경기를 치른다.야구대표팀 문동주가 몸을 풀고 있다. 2025.11.05 /cej@osen.co.kr

[OSEN=고척, 조은정 기자]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이 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훈련을 진행했다.대표팀은 오는8일과 9일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체코 대표팀과의 2경기를 시작으로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도쿄돔에서 일본 대표팀과 2경기를 치른다.야구대표팀 문동주가 몸을 풀고 있다. 2025.11.05 /[email protected]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원태인은 지난해 11월 열린 체코, 일본과의 평가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다만 정규시즌부터 포스트시즌까지 많은 이닝을 던졌기 때문에 등판을 하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지난 1월에는 사이판에서 열린 대표팀 1차 캠프에 참가해 기대감을 높였다. 

KBO가 WBC 최종 엔트리를 발표하기 직전 문동주(한화)가 어깨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 참가가 불발되면서 원태인이 국가대표 1선발로 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원태인마저 부상으로 인해 낙마하면서 대표팀은 비상이 걸렸다. 

한국은 2006년 초대 WBC 대회 4강 진출, 2009년 준우승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이후 3개 대회(2013년, 2017년, 2023년) 연속 1라운드 탈락이라는 수모를 겪었다. 매년 대회에서 이스라엘, 호주 등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던 팀들에게 발목이 잡히면서 본선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OSEN=고양, 조은정 기자]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이 3일 고양국가대표야구훈련장에서 훈련을 진행했다.대표팀은 4일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으로 장소를 옮겨 12일출국 전까지 훈련한다. 2025 NAVER K-BASEBALL SERIES는 오는8일과 9일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체코 대표팀과의 2경기로 시작되며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도쿄돔에서 일본 대표팀과의 2경기가 예정되어 있다.야구 대표팀 원태인이 몸을 풀고 있다. 2025.11.03 /cej@osen.co.kr

[OSEN=고양, 조은정 기자]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이 3일 고양국가대표야구훈련장에서 훈련을 진행했다.대표팀은 4일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으로 장소를 옮겨 12일출국 전까지 훈련한다. 2025 NAVER K-BASEBALL SERIES는 오는8일과 9일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체코 대표팀과의 2경기로 시작되며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도쿄돔에서 일본 대표팀과의 2경기가 예정되어 있다.야구 대표팀 원태인이 몸을 풀고 있다. 2025.11.03 /[email protected]


이번 대회에서는 반드시 8강이 개최되는 미국으로 향한다는 목표를 세운 WBC 대표팀은 1월부터 1차 캠프를 운영하며 대표팀에 참가할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대표팀 선발진의 주축인 문동주와 원태인은 관리 대상 1호였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이 무색하게도 두 선수 모두 부상으로 인해 대회 참가가 불발되고 말았다. 

원태인 대신 대표팀에 합류한 유영찬은 선발투수가 아닌 불펜투수다. 지난 시즌 LG 마무리투수로 활약하며 39경기(41이닝) 2승 2패 1홀드 21세이브 평균자책점 2.63을 기록했다. 

WBC는 투구수 제한 규정 때문에 선발투수만큼 불펜투수도 중요하다. 그럼에도 선발투수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에이스 두 명을 부상으로 잃은 대표팀이 오는 3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WBC에서 이번에는 1라운드를 통과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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