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박위와 송지은 부부가 결혼 1년여를 보내며 달라진 일상과 서로에 대한 마음을 솔직하게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채널 ‘컴패션’에는 최근 ‘결혼이 알려준 진짜 사랑의 의미 I 박위♥송지은 부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위가 “결혼한 지 1년 2~3개월 정도 됐다”고 말하자, 송지은은 결혼 후 가장 큰 변화로 ‘함께하는 일상’을 꼽았다. 그는 “누군가가 집에 가지 않고 내 집에서 같이 잔다는 게 상상이 잘 안 됐었다”며 “아침에 같이 눈 뜨고 저녁에 같이 잠드는 순간, 더 이상 혼자가 아니라 늘 붙어 있는 사람이 생겼다는 걸 실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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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처음에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 이를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고. 송지은은 “내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스타일이라고 말했을 때 오빠가 적지 않게 충격받은 표정을 지었는데 아직도 기억난다”며 웃었다. 이에 박위는 “좋다는 거냐, 나쁘다는 거냐”고 농담을 던지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박위 역시 결혼 후 달라진 삶을 전했다. 그는 “30대 후반에 처음 독립했는데 정말 성인이 된 기분이었다”며 “주변에서는 ‘결혼은 늦게 할수록 좋다’, ‘안 할 수 있으면 하지 말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그런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막상 해보니 완전히 반전이었다. 더 빨리할 걸 싶다. 물론 지은이와”라고 말해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송지은은 불의의 낙상 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은 박위와 2024년 10월 결혼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