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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최가온 '우상' 만났다…최민정에 '금빛 기운' 전달

중앙일보

2026.02.15 04:17 2026.02.15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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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최가온(왼쪽)이 밀라노 선수촌에서 평소 우상이었던 쇼트트랙 최민정을 만나 금빛 기운을 전달했다. 사진 대한체육회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최가온(18)이 평소 우상이었던 쇼트트랙 최민정(28)을 만나 ‘금빛 기운’을 전달했다.

15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최가온은 이날 이탈리아 밀라노의 선수촌을 방문했다. 최가온이 “평소 아주 좋아하는 선수인 최민정 언니를 보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최민정이 흔쾌히 승낙하며 아주 반갑게 맞아줬다는 전언이다.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최가온이 밀라노 선수촌에서 평소 우상이었던 쇼트트랙 최민정을 만나 금빛 기운을 전달했다. 사진 대한체육회

체육회는 “최민정은 만나자마자 부둥켜 안고 반가워하며 축하를 건넸다. 아주 훈훈한 현장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최가온은 자신의 금메달을 보여주며 최민정의 건승을 빌었고, 최민정도 반갑게 화답했다.

최민정은 “최가온은 너무 대단한 선수”라며 메달리스트 동생에 대한 존경과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대회 최고 스타 최가온이 뜬 선수촌 현장은 거의 팬미팅 분위기였고, 최가온이 빙상 선수들 모두에게 골고루 금빛 기운을 나눠주고 갔다고 체육회가 전했다.

앞서 최가온은 지난 13일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최연소 금메달을 땄다. 올림픽에서만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딴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은 이번 대회 여자 1000m, 1500m, 여자 계주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박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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