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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영양실조로 쓰러지던 23살 지나...지금은 子들에게 "엄마가 장윤정이라 좋지?" 생색 ('백반기행')

OSEN

2026.02.1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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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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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가수 장윤정이 화려한 성공 뒤에 가려졌던 처절했던 과거와, 여유를 되찾은 현재의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15일 전파를 탄 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설을 맞아 한반도 접경의 섬, 강화군에서 설날에 생일을 맞은 ‘국민 트롯 가수’ 장윤정을 만났다.

장윤정은 국밥을 즐기며 남편 도경완과의 입맛 차이를 고백했다. 그녀는 “국밥을 좋아해서 스케줄 다닐 때 제일 많이 먹는다. 남편이랑 입맛이 안 맞아서 이런 걸 못 먹는다. 남편이 내장 안 좋아한다. 발 안 좋아한다”라며 족발이나 닭발 등을 함께 즐기지 못하는 일상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대화에서 장윤정은 트로트 가수로 재데뷔해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23살 '어머나' 시절을 회상했다. 그녀는 당시의 성공을 “천운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도, 살인적인 스케줄로 건강을 돌볼 틈조차 없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장윤정은 “시간이 없어서 휴게소에 설 시간이 없으니까 픽 쓰러져서 병원 가면 영양 실조였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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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행사가 너무 많아 차량 유지비도 상상을 초월했다고. 장윤정은 “2년 타면 폐차해요. 그럼 차가 ‘에~’해요. 주유비가 1년에 2억 5천이었대요”라며 “독도, 울릉도 빼고는 다 간 것 같다. 배 타고 섬도 가보고. 색칠을 해 놓으면 다 칠했을 거예요. 렌트카를 반납하면 쓸 수 없는 상태라 블랙리스트였다”라고 밝혀 당시의 어마어마한 활동량을 짐작게 했다.

고생스러운 20대를 지나 이제는 베테랑 가수이자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장윤정은 “지금은 이제 얼마나 감사한지 알고 지내죠. 너네는 (엄마가 장윤정이라) 진짜 좋겠다. 라는 소리를 하게 되더라”라고 아이들에게 귀여운 생색을 낸다고 밝혀 현장을 유쾌한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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