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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톡톡] ‘랩터’ 전어진, “T1 이겨 기분 좋아, 젠지도 강팀이지만 재밌는 경기 하고파”

OSEN

2026.02.1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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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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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홍콩을 가게 돼 보답을 조금이라도 한 것 같다.”

판테온으로 ‘페이즈’의 징크스를, 정글 마오카이로는 초반 ‘오너’의 오공을 조기에 공략했다. 트런들의 카운터 정글링 또한 일품이었다. T1전 승리의 일등공신이된 ‘랩터’ 전어진은 전문가 전원이 T1의 승리를 예측한 플레이오프 2라운드 승부에서 업셋쇼으. MVP였다. 

피어엑스는 1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오프 승자조 2라운드 T1과 경기에서 ‘랩터’ 전어진의 정글 캐리와 플레이 메이킹이 고비 때마다 어김없이 터지면서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피어엑스는 승자 결승에 오르면서 자연스럽게 홍콩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경기 POM으로 선정된 ‘랩터’ 전어진은 경기 후 LCK 공식 인터뷰에 나서 “좋은 경기력으로 강팀 T1을 이겨서 기분 좋다. 그리고 홍콩행까지 결정지어서 다같이 너무 좋아하고 있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그는 “이전 경기를 졌지만, 요즘 경기력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할 만 하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편하게 경기에 임한 것 같다”라고 T1이라는 상대에 대해 의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전제 승부의 가장 중요한 전초전인 1세트에서 판테온으로 상대 핵심 챔프인 징크스를 집요하게 물고 뜯은 그에게 1세트 방향성을 묻자 “T1도 그렇고 우리도 봇 위주로 경기를 많이 한다고 생각해서 그쪽을 신경 쓰면서 경기에 임했다. 똑같이 브루저들이 많지만 글로벌 궁극기가 있는 파밍이 쉽다고 생각한다. 칼각을 잘보면 좋은 것 같다”라고 판테온을 잘 다루는 비결까지 귀뜸했다. 

승자 결승에서 만나는 젠지에 대해 그는 “젠지도 너무 잘하는 강팀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우리 위주로 준비를 잘하면 재밌는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각오를 다지면서 “팬 분들께서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홍콩을 가게 게 돼 보답을 조금이라도 한 것 같다. 다음 젠지전도 열심히 해서 꼭 이겨보도록 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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