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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약 취한 사자’? 자고 있는 것”..약물 의혹 정면 대응 [Oh!쎈 이슈]

OSEN

2026.02.1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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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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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SNS 사자 사진 논란에 휩싸였던 노홍철이 재차 상황을 설명하며 해프닝을 종결했다.

16일 노홍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용한 시설, 현지 여행사들, 제 사진과 함께 글 올리신 분께 문의했는데, 이런 답장과 의견, 기존 글 삭제 및 새 글을 올리셨다"라며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노홍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프리카 초원에 위치한 단독 숙소를 방문한 모습을 공유한 바 있다. 당시 노홍철은 기린, 얼룩말, 누 등 야생동물들이 자유롭게 오가는 모습과, 백사자 곁에 앉아 교감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그러나 이후 한 아프리카 전문 여행사는 노홍철의 해당 게시물과 노홍철이 묵었던 탄자니아의 숙박 시설을 저격, “잠자는 사자로 동화적 포장을 해보려 해도 이 사자는 약에 취해 있다”라며 “사자가 졸린 눈으로 옆에서 걷고, 만질 수 있고, 배를 쳐도 저항하지 못하는 이유는 약물을 주입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

논란이 불거지자 노홍철은 "윤리적인 야생동물 교감. 탄자니아 정부, 건강 치료 회복 및 자연 서식지 방사 키워드 보고 다녀왔는데, 귀한 의견도 있네요. 만약 그렇다면 당연히 저도 함께 하겠습니다"라며 "우리 보호구역은 1,000에이커가 넘는 규모로, 동물들의 필요에 맞춰 50에이커씩 단계적으로 조성되었습니다. 동물둘은 윤리적인 방식으로 동물원에서 인계받거나 야생에서 부상을 입은 개체들을 구조하여 받아들인다"라는 설명이 게재되어 있는 해당 숙소의 설명글을 추가하기도 했다.

이후 노홍철은 재차 SNS 글을 게재, 해당 숙소 측의 메시지를 공유했다. 숙소 측은 '약물을 주입했다'라는 주장에 대해 "이건 사실이 아니다. 잘못된 정보다. 탄자니아에서는 동물용 약이 판매되지 않는다. 우리가 동물 중 하나가 다쳐서 수술을 해야 할 경우에도, 이런 약은 정부에서 구매한다"라며 "사자는 아침과 저녁에만 활동하고, 오후에는 쉬는 시간이다. 이 사진도 오후에 찍은 것이고, 사자는 자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야생에서 오후에 동물을 보러 가도 대부분 자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와 더불어 노홍철과 숙소 측을 SNS를 통해 저격했던 아프리카의 전문 여행사 측 역시 "오늘 홍철 님이 받지 않아야할 몫의 비난으로 인해 마음이 많이 무거웠다"라며 "저격글처럼 확산되었던 게시물의 특정정보 또한 모두 삭제하였다"라며 사과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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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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