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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고 한식 덕분에 컨디션 유지" 최가온, CJ와 어떤 인연?

중앙일보

2026.02.16 01:25 2026.02.16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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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최가온이 코리아하우스에서 후원사 CJ의 부스들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 CJ그룹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최가온(18)이 후원사 CJ그룹에 감사와 애정을 전했다.

최가온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CJ 비비고에서 한국 음식을 많이 보내주셨다. 캐리어 한 짐 가득 싸서 다닌다. 외국에서 비비고 한식을 많이 먹어서 컨디션 조절이 잘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CJ는 이재현 회장의 ‘꿈지기 철학(기업은 젊은이들의 꿈을 지켜주는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을 바탕으로 2023년부터 최가온의 성장 가능성을 주목하고 인연을 맺었다. 최고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최가온이 허리 부상으로 대회에 나서지 못했던 기간에도 CJ의 지속적인 도움 속에 재활에 전념했다. 후원 3년 만에 올림픽 금메달로 믿음에 보답했다. 특히 결선 1·2차 시기에서 모두 넘어지고도 3차 시기에 다시 날아올라 최고의 런을 선보이며, CJ가 강조하는 ‘글로벌 No.1’을 향한 도전 정신을 전세계에 보여줬다.

최가온은 다음 목표에 대해 “앞으로는 목표를 멀리 잡지 않고 당장 내일을 보겠다. 지금의 나보다 스노보드를 잘 타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최가온이 밀라노 코리아하우스 ‘올리브영’ 부스에서 립 제품을 테스트하고 있다. 사진 CJ그룹

최가온은 밀라노 코리아하우스 홍보관 내 CJ부스를 둘러보며 K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했다. 평소에도 ‘올리브영’ 쇼핑을 즐긴다는 최가온은 ‘올리브영’ 부스의 립 터치업 바에서 컬러 상담을 하고 제품을 실제로 발라봤다. 포토존에서 거울 셀카도 찍었다.

‘비비고’ 부스에서는 전시된 비비고·고메 제품들을 보면서, 해외 훈련 중 지원 받았던 제품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최가온은 “고메 소바바 치킨 먹으면서 힘을 냈다. 패스트푸드점밖에 없는 미국에서 한국식 치킨을 먹을 수 있어 좋았다. 언니, 오빠랑도 같이 먹은 적 있는데 너무 맛있어서 거의 거덜낼 정도로 계속 달라고 했다”며 웃었다.

CJ는 밀라노 올림픽 기간 코리아하우스에서 K푸드, K콘텐츠, K뷰티를 대표하는 ‘비비고’, ‘CJ ENM’, ‘올리브영’ 부스를 운영하며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알리고 있다. CJ 관계자는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CJ ‘꿈지기 철학’의 가치를 증명해준 최가온 선수에게 매우 감사하다. 코리아하우스의 CJ 브랜드 공간에서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유망주 선수들을 발굴하고 ‘글로벌 No.1’의 꿈을 키우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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