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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딸' 최준희 “열애 기간부터 다 틀려”…결혼 발표 방식에 아쉬움 [Oh!쎈 이슈]

OSEN

2026.02.16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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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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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하며 심경을 밝혔다.

최준희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준희입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일부 매체를 통해 결혼 소식이 보도된 가운데, 그는 “원래는 제 속도에 맞춰 천천히, 그리고 가장 예쁜 방식으로 전하고 싶었던 소식이 있었는데 제 동의 없이 사실 확인도 되지 않은 기사로 먼저 알려지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연애 기간도 다 틀리고 마치 제가 단독 인터뷰를 한 것처럼 표현된 자극적인 기사들을 보며 솔직히 많이 속상했다”며 “제 인생에 단 한 번뿐인 결혼 발표를 이런 식으로 맞이하고 싶지는 않았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그는 “그래도 이미 많은 분들이 알게 된 만큼 제 입으로 다시 한번 제대로 말씀드리고 싶다. 네, 저 시집 갑니다!”라며 밝은 인사와 함께 결혼을 공식화했다.

최준희는 “저에게 가족은 늘 쉽지 않은 단어였다”며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우울하기만 했던 유년기를 지나며 언젠가는 따뜻한 내 울타리를 만들고 싶다고 오래 다짐해왔다”며 “이제는 누군가의 딸이 아닌 한 사람의 아내로서, 그리고 앞으로 만들어갈 저만의 새로운 가족으로 더 단단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보려 한다”고 전했다.

예비 신랑에 대해서는 “일반인이라 조심스럽다”며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나 억측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저에게도, 그 사람에게도 소중한 일상”이라고 당부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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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과 자극적인 표현들로 누군가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순간이 소비되는 모습은 조금 표독스럽고 욕심스러워 보였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제 결혼은 자극적인 콘텐츠가 아니라 제 인생”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일로 잠깐 마음이 흔들렸지만 결국 저는 사랑을 선택했고 행복해지기로 했다”며 “앞으로의 제 앞날은 제가 직접 더 따뜻하게 가꾸어 가겠다.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최준희는 최근 결혼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건강 문제와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인플루언서 및 모델로 활동 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최준희 SNS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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