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대표팀 주장, 월드컵 못 뛴다!’ 초비상 걸린 日언론 “월드컵은 뛸 수 있을지도…”희망회로 풀로 돌린다
OSEN
2026.02.16 07:20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일본대표팀이 주장 엔도 와타루(33, 리버풀)를 부상으로 잃었다.
리버풀은 11일(한국시간) 열린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선덜랜드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확보했다. 12승 6무 8패를 기록한 리버풀은 리그 6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승리의 기쁨을 반감시킨 것은 엔도의 부상이었다.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엔도는 후반 도중 잔디에 발이 걸리며 쓰러졌다. 통증을 참고 잠시 경기를 이어갔지만 끝내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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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코너 브래들리와 제레미 프림퐁이 이탈한 상태에서, 엔도마저 쓰러지며 수비 운영에 큰 부담이 생겼다.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은 “이번 시즌 오른쪽 풀백 상황은 믿기 어려울 정도”라며 난감함을 드러냈다.
사실상 시즌아웃이 유력한 엔도는 3개월 앞으로 다가온 북중미월드컵 출전도 어려운 상황이다. 초비상이 걸린 일본대표팀은 대체선수를 알아봐야 한다. 하지만 주장을 대체할 선수는 없다.
일본 매체 ‘디 월드’는 “엔도가 과연 이번 시즌에 복귀할 수 있을까? 리버풀 슬롯 감독이 올 시즌 말미에 복귀가 가능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정확한 시기는 말할 수 없다. 일단 엔도는 3월까지 선수등록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일말의 가능성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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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엔도가 월드컵에 과연 출전할 수 있을지 일본에서 초미의 관심사다. 그의 현재 상태와 복귀시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한탄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