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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래드클리프, 드라마 '해리포터' 제작 소회.."새 배우들 안아주고파" [Oh!llywood]

OSEN

2026.02.1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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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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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새로운 드라마 시리즈 '해리포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6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피플은 다니엘 래드클리프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지난해 7월부터 제작이 시작된 HBO 오리지널 TV 시리즈 '해리포터'는 J.K. 롤링의 원작 소설 7권을 각각 한 시즌씩 할당하여 각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극 중 해리 포터 역에는 도미닉 매클로플린, 헤르미온느 그레인저에는 아라벨라 스탠턴, 론 위즐리에는 알라스테어 스투트가 캐스팅됐다. 

앞서 '해리포터' 영화로 스타덤에 오른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인터뷰를 통해 과거 함께 연기한 루퍼트 그린트, 엠마 왓슨과 새로운 각색 소식 이후 연락을 주고 받았으며 "수년이 지난 지금, 그 여정을 새로 시작하는 사람들을 지켜보는 것이 얼마나 초현실적인지"에 대해 함께 회고했다고 밝혔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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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옛 동료들과 "작품 자체에 대해 아주 많은 대화를 나눈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그들이 느끼는 감정의 폭에 대해서는 모두 같은 마음이라고 전했다.

그는 "우리 중 한 명만 느껴도 나머지 모두가 그 기분을 안다. 우리도 똑같이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새로 캐스팅된 아이들의 사진을 보면 그냥 달려가서 안아주고 싶은 마음뿐이다. 그것이 우리 모두가 느끼는 주된 충동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래드클리프는 새 출연진들의 어린 모습을 보며 자신의 아역 스타 시절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갖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11살 때는 무언가를 하면서 '물론 나는 이걸 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나이가 들었어'라고 생각하지만, 지금 11살 아이들을 만나면 '와, 저 나이에 저걸 한다는 건 정말 미친 짓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야 객관적으로 보이게 된 것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당시에는 몰랐지만 이제는 부모님을 더 존경하게 된다. 그분들은 그 광기 어린 과정 속에서도 엄청난 유머 감각으로 나를 지켜주셨다. 정말 대단한 일이었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영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스틸컷, 워너 브러더스 SNS


지민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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