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더 로직’이 최종 라운드에 진출할 TOP 10을 뽑기 위한 ‘로직 히어로’와 ‘로직 빌런’의 1:1 블라인드 매치업을 시작한다.
오는 19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2 토론 서바이벌 ‘더 로직’(연출 김태준) 최종회에서는 3라운드까지 치열한 토론을 펼친 100인의 플레이어 중 ‘코인 보유량 TOP 10’이 공개된 가운데, TOP 10에 숨어 있는 ‘로직 빌런’ 3인과 플레이어들이 TOP 10에 꼭 들어가야 한다고 뽑은 ‘로직 히어로’ 3인이 1:1 맞장 토론을 진행하며 최종 라운드 진출자를 가리는 현장이 공개된다.
4라운드 1:1 블라인드 매치업에서는 ‘로직 히어로’와 ‘로직 빌런’이 완전히 분리된 공간으로 들어가 변조된 음성으로 토론을 진행하고, 내용을 들은 나머지 플레이어가 승리자를 결정해 ‘로직 마스터’를 향한 마지막 무대에 오르게 된다. 플레이어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로직 히어로’ 3인이 공개된 가운데, TOP 10 중 ‘로직 빌런’ 3인이 발표되자 플레이어들은 “그럴 만 했다”는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당사자는 “당연히 심정이 좋지 않다”라고 복잡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이 중 첫 번째 매치에서 ‘이민’을 대주제로 한 생각지도 못한 논제가 공개되자, 코인 보유량 1위 플레이어 서출구는 “문제 맛있게 뽑네!”라며 짜릿한 반응을 보인다. 직후 ‘로직 히어로’와 ‘로직 빌런’의 음성 변조 토론이 진행되고, 이들중 한 명이 펼친 입론이 분위기를 압도하자 AB6IX 이대휘는 “말 진짜 잘한다, 래퍼인 줄 알았어”라며 감탄한다. 반면 점점 격화되는 토론 현장에 샘 해밍턴은 “찬성 쪽이 조금 흥분했다”라고,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건일은 “감정에 사로잡혀 페이스를 잃었다”라고 냉철한 관전평을 내놓는다.
그런가 하면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모두가 기다린 ‘빅 매치’가 성사돼 플레이어들의 도파민을 폭발시킨다. 입담으로는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 두 사람이 토론 공간으로 들어가자, 플레이어들은 “얼마나 피 튀기는 싸움이 될지…”, “둘 다 말을 너무 잘하는 분들이라, 논리가 변조된 음성을 뚫고 나오겠다”라며 기대한다. 예상대로 두 사람은 입론부터 자유 토론, 최종 발언까지 한 치도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이어 나가며 로직 설계의 정수를 보여준다. 해당 매치의 주인공을 비롯해 ‘TOP 10’에 진출하게 될 최종 승리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더 로직’은 로직 시티에 입성한 100인의 플레이어가 ‘이민’이란 대주제 하에 토론 배틀을 펼치며 ‘로직 마스터’를 뽑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저출산과 이민, 노동 제도 등 우리 사회의 민감한 현안을 정면으로 다루면서도, 갈등을 소비하는 대신 숙의의 장으로 확장하며 새로운 ‘브레인 예능’ 장르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