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설날 김 여사와 외출 나선 李 "일단 비밀, 영화 보러 왔습니다"

중앙일보

2026.02.17 05:12 2026.02.17 05:34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 이재명 대통령 X(엑스) 캡처

이재명 대통령이 설날인 17일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용산 CGV를 찾아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관람했다.

이 대통령은 관람 직전 엑스(X·옛 트위터)에 "대한민국 문화의 힘! 영화 보러 왔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어디에서 무슨 영화를 보는지는 일단 비밀"이라고 남겼고, 청와대는 이 대통령의 관람이 끝난 뒤 작품명과 장소를 공개했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폐위된 단종 이홍위(박지훈 분)가 강원도 영월 유배지에서 촌장 엄흥도(유해진)를 비롯한 마을 사람들과 생애 마지막 시기를 보내는 이야기를 그렸다.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서사에 두 주연 유해진과 박지훈, 한명회 역의 유지태, 단종을 보위하는 궁녀 매화 역의 전미도 등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올해 개봉작 가운데 처음으로 300만 관객을 넘겼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속 한 장면. 사진 쇼박스



김지혜([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