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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강 스위스 벽 높았다!’ 여자컬링, 스위스에 5-7 패배…4승 3패[2026 동계올림픽]

OSEN

2026.02.1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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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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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세계 최강 스위스의 벽은 높았다. 

김민지, 김수지, 김은지, 설예은, 설예지로 구성된 한국 여자컬링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4인조 라운드로빈 7차전에서 스위스에 5-7로 패했다.

이번 대회는 10개 팀이 풀리그로 예선을 치러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한다. 4승 3패를 기록한 한국은 18일 스웨덴, 19일 캐나다와 두 경기를 통해 준결승 진출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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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스위스는 역시 수준이 높았다. 한국은 설예지가 처음 선발로 출전했고 김수지가 벤치를 지켰다. 

한국은 1엔드 후공을 살려 1점을 먼저 땄다. 2엔드에서 스위스가 3점을 몰아치며 역전에 성공했다. 한국은 3엔드와 4엔드서 각각 1점씩 따면서 3-3 동점을 이뤘다. 

스위스는 9엔드에서 2점을 추가하며 7-4까지 달아나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마지막 10엔드에서 한국이 3점을 딸 수 있는 기회였다. 하지만 스위스가 세 개의 스톤을 모두 빼내는 트리플 테이크아웃을 성공시키면서 대세가 급격하게 기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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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10엔드에서 1점을 추가하는데 그친 한국이 5-7로 패했다. 한국은 선전했지만 세계최강 스위스와 격차를 실감했다. 패배에도 웃음을 잃지 않은 한국선수들은 다음 경기에 대비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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