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러브캐처'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연이 연애 프로그램 재출연 의사를 밝혔다.
18일 김지연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팔로워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한 누리꾼은 "웅니 '솔지'(솔로지옥) 다시 나가죠"라고 말했다. 김지연은 지난 2018년 Mnet 연애 프로그램 '러브캐처'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던 바.
이런 가운데 연애프로그램 재출연 요청이 들어오자 김지연은 "'솔지' 나간 적은 없지만 돌싱편 편성되면 지원해볼게ㅋㅋㅋㅋ"라고 농담 섞인 답변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공구좀 해.. 다 사버리게"라는 응원에는 "많은 분들이 이렇게 말해주는데 너무 고마워. 나도 공구로 좋은 브랜드 좋은 제품 좋은 가격에 가능하면 했을텐데 아직까진 공구 브랜드(?)라고 해야하나. 암튼 공구에서만 보이는 브랜드들이나 병행수입 같이 리스크가 있는 업체들만 연락이 와서 내 기준점에 도달 안 되면 돈 많이 번다고 해도 전혀 할 생각이 없다"며 "대신 협업이나 직접 제작같은 퀄리티 보당 되는 기획은 한번씩 해보려고. 서로 좋은 거니까"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누리꾼은 "나도 14개월 애기 혼자 키울 수 있을까? 남편이랑 이혼하려고 하는데 너무 두려워"라고 고민을 털어놨고, 김지연은 "어린 아이가 있음에도 엄마가 이혼을 결심할 땐 단순히 ‘내가 힘들어서’가 이유의 전부는 아닐 거라고 생각해. 나에게 가해지는 학대는 참을 수 있어도 아이한테마저 그 학대가 이어져서, 이어질까봐 결심한 거 아니야? 당연히 좋은 것만 있을 순 없겠지만, 나랑 아이를 가장 위험하게 했던 게 사라지는 것만으로도 정신적으로 많이 회복될거야"라고 응원했다.
그러면서 "아이를 위해 오랜기간 버텨왔을텐데 그 강인한 마음 잊지말고 나랑 아이한테 더 좋은 결정이 뭘지 천천히 생각해봐. 결정하기까지가 힘들지 하고 나니까 뭐가 그렇게 무서웠나 싶어. 강한 사람이 엄마가 되는 게 아니라 엄마는 강해지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연은 롯데 자이언츠 소속 야구선수 정철원과 혼전임신으로 지난 2024년 아들을 낳았고, 작년 12월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결혼생활 한달만에 김지연은 개인 계정을 통해 정철원의 외도나 생활비 및 양육 관련 갈등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결국 두 사람은 이혼 소송 소식을 전했고, 정철원 측은 "아이 아빠로서 책임감 있게 행동할 것이며 양육권도 최대한 가지고 올 수 있도록, 부모가 이혼 소송을 하고 있지만 아이에게는 부정적인 영향이 안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김지연의 법률대리인 측은 "김지연 님은 혼인 이후 어린 아이를 양육하면서도 가정폭력 등으로 지속적인 고통을 받아왔다"며 "최근에는 정철원 선수의 외도가 의심되는 정황에 대해 다수의 제보가 접수되기도 했다"고 유책을 주장, 양육권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순위로 삼겠다는 뜻을 전하면서 첨예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