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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불경기' 몸소 느꼈다..달라진 '먹을텐데' 반응 "슬프다" 씁쓸

OSEN

2026.02.1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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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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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가수 성시경이 '먹을텐데'를 진행하며 어려워진 경기를 몸소 체감했다.

17일 성시경 유튜브 채널에는 '성시경의 먹을텐데' 가락시장 편이 업로드 됐다. 이날 성시경은 가락동 수산시장에서 맛집을 소개했다. 

성시경은 "가락동 수산시장을 20대때 한번 와보고 처음 와보는 것 같다. 근데 여기 왜 왔느냐. 이번에 제가 올림픽공원 쪽에서 공연했지 않나. 그때 네 번을 시켜먹었다. 밤에 공연 끝나면 뭐 먹고싶은데 그 다음 일도 있으니까 뭘 먹긴 해야되고. 제가 최근에 가장 꽂혀있는 음식, 진짜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흰살생선 소금 찍어 먹는거다. 그 얘기도 좀 하고 회가 너무 만족스럽게 맛있었기도 했고. 꼭 이 집을 소개하는 거기도 하지만 여기 이렇게 예쁘고 아기자기한 회센터가 있다는 걸 소개하면 좋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성시경은 회센터 내부를 돌며 카메라에 담았다. 그는 "제가 볼 때 다 맛있다. 수산시장은. 여기 이렇게 조그맣게 있다. 그러니까 꼭 ‘먹을텐데’ 소개하는 집이 아니어도 여기는 다 아마 너무 맛있게 싱싱한 생선을 합리적인 가격에 팔고 있을테니까"라고 추천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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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 생각에 아마 제가 가는 집은 약간 홍보를 좀 하신것 같다. 옛날에 릴스나 숏츠같은거 보다가 한번 가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알고는 있었다"며 소개할 맛집으로 향했다. 자리에 착석한 성시경은 주문을 마친 뒤 식사에 나섰고, 만족스러운 맛에 연신 감탄을 표했다.

특히 식사를 마친 성시경은 "조금 신기한게 진짜 불경기라고 주변 장사하는 분들이. '먹을텐데' 사실 잘 되는 곳들은 거절을 많이 하지 않나. 근데 요즘 해주면 고마워 하는 곳들이 되게 많아졌다. 그게 조금 슬프기도 하다"라고 털어놨다.

불과 지난 2023년까지만 해도 성시경은 "제가 소개하고 싶은 맛집은 이미 인기가 있다. 내돈내산으로 촬영 허가 해달라고 해도 쉽지 않다"라고 '먹을텐데'의 인기에도 섭외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밝혔던 바. 하지만 몇 년 사이 불경기 탓에 완전히 달라진 분위기에 씁쓸함을 전했다.

성시경은 "‘흑백요리사’ 관련 잘 되는 식당들. 잘 나가는 곳들은 그 이상으로 미어터진다. 2등, 3등이 잘 되는게 좋은거지 않나. 근데 진짜 많이 힘든 것 같다"며 "이곳도 여기를 소개하면 너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라 기쁜 마음으로 온 것 같다. 여기만 맛있겠냐. 다 잘 하시겠지. 여기 이런 곳이 있고 여기에 자기 단골을 만들면 되게 좋겠다. 마치 제가 중국 대사관 앞에 중국집들 다 맛있다고 하듯이. 자기 취향의 맛집을 찾으셨으면 좋겠고 저는 개인적으로 대단히 마음에 들었다. 여기 회랑, 와서 먹어보니까 반찬도 남길게 하나도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성시경 유튜브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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