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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결혼' 최준희, 日 웨딩 화보 맞지만 진짜는 아니다…논란 직접 해명 [Oh!쎈 이슈]

OSEN

2026.02.18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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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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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결혼 발표 후 오해와 가짜 뉴스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최준희는 “그만 괴롭혀달라”고 호소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최준희는 오는 5월 16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1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최준희는 “네, 저 시집 갑니다!”라며 “저에게 가족은 늘 쉽지 않은 단어였잖아요? 우울하기만 했던 유년기를 지나면서 언젠가는 따뜻한 내 울타리를 만들고 싶다고 마음속으로 오래 다짐해왔습니다. 이제는 누군가의 딸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의 아내로서 그리고 앞으로 만들어갈 저만의 새로운 가족으로서 더 단단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보려 합니다”라고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하는데까지는 하루의 시간이 소요됐고, 이 시간 동안 결혼을 둘러싼 루머가 쏟아졌다. 먼저, 최준희와 예비 신랑의 교제 기간이 5년이라는 점에서 일각에서는 미성년자 교제 의혹이 불거졌다. 최준희는 “제 동의 없이 사실 확인도 되지 않은 기사로 먼저 알려지게 되었네요”라며 “연애 기간도 다 틀리시고 마치 제가 단독 인터뷰를 한 것처럼 표현된 자극적인 기사들을 보며 솔직히 많이 속상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최준희가 ‘이모’ 홍진경으로부터 결혼을 허락 받은 것으로도 알려졌다. 홍진경은 최준희 결혼 소식이 전해진 뒤 “결혼 허락이요? 제가 무슨 자격으로?? 그저 잘 살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준희야 결혼 축하해!”라고 응원했다. 실제로 홍진경은 두 사람의 ‘결혼 허락’이 아닌 ‘교제 허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준희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일화이기도 하다.

SNS 캡처

SNS 캡처


최준희를 괴롭힌 또 하나의 루머는 일본에서 찍은 것으로 알려진 웨딩 화보였다. 최준희가 11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결혼한다고 알려진 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최준희가 찍은 웨딩 화보가 공개됐는데, 두 사람이 찍은 장소가 단순 사찰이 아닌 ‘미즈코쿠요’(水子供養·수자공양) 의식을 치르는 공간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미즈코쿠요는 유산이나 중절, 사산 등에 의하여 죽은 태아와 생후 얼마 안 된 아이들의 명복을 비는 의식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결혼을 통해 두 사람이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배경으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소름 돋는다’, ‘모르고 찍지 않았을까’, ‘사전 조사가 필요했을텐데’ 등의 의견을 냈다.

최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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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게시물을 접한 최준희는 “일본에 자주 촬영 나가시는 한국 작가님이 지정해서 찍어주셨는데 그 큰 도쿄에서 내가 어찌 알았겠어. 마지막으로 간 지역은 유치원 때 오사카 뿐인 걸. 저 사진도 애초에 오피셜로 공개한 적 없는데 기자님이 무단으로 가져가서 사용하신 사진 중 하나일 뿐이야. 난 웨딩 촬영도 협찬으로만 9건 넘게 찍었는데 저 사진 하나만을 어떻게 인지할 수 있었겠어. 전혀 몰랐다 나는”이라고 말했다. 협찬을 통한 웨딩 화보는 맞지만, 예비 신랑과 찍은 진짜 웨딩 화보는 아니라는 최준희의 입장이다.

최준희는 자신을 위로하는 누리꾼의 댓글에 “너무 속상하네요”라고 말했고, 사진 작가는 미국 문화를 좋아해 일본 문화를 전혀 몰랐다며 죄송하다는 입장을 최준희에게 전했다. 최준희는 “이 사진 어디에 업로드한 적도 없었는데 어디서 얻으신건지 허락도 안 받고”라며 “그만들 좀 괴롭히세요”라고 호소했다.

한편, 최준희는 故최진실과 야구선수 故조성민의 딸이다. 오빠 최환희는 래퍼로 활동 중이며, 최준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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