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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경, 별세한 미국인 시아버지 PTSD 고백 "6.25 전쟁 참전 여파"('아빠하고 나하고')

OSEN

2026.02.1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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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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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아빠하고 나하고’ 뮤지컬 배우 전수경이 아버지의 6.25 참전 용사 회원들과 만났다.

18일 방영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이하 ‘아빠나’)에서는 전수경의 97세 아버지 전한균 씨가 등장했다. 아침을 차려 먹고 즐겁게 하루를 보내는 전한균 씨는 6.25 참전 용사 사무실 부회장으로 역임하며 어른들과 담소를 나누었다.

전수경은 평소 이 분들을 만나고 싶었다며 두 손 무겁게 설 선물을 준비하였다. 회장님은 “내가 우리 부회장 덕에 전수경이를 본다. 뮤지컬은 가격이 비싸서 못 보러 가는 건데”라며 전수경을 칭찬했고, 전수경의 아버지는 뿌듯함을 느꼈다.

이어 전수경은 “진짜 제가 너무 뵙고 싶었다. 제 남편이 미국 사람이다. 시아버지가 한국 전쟁 때 참전했다. 파일럿이었다. 시아버지께서 생전에 밤마다 전투가 생각나서 소리 지르며 깨신대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회장님은 “더 무서운 건 총을 만 발을 쏴도 안 죽는다. 그냥 폭탄을 때려 붓는 거다”, 다른 회원 어른들은 “조준을 어떻게 하냐. 그냥 마구잡이로 쏘는 거다”라며 그 당시를 아무렇지 않게 회상했다./[email protected]

[사진]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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