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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정가은, 택시 운전사→보험 설계사 도전..母, 결국 눈물 “마음 아파” (‘같이삽시다’)

OSEN

2026.02.1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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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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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정가은 어머니가 가장으로서 무리하고 있는 딸을 걱정했다. 

18일 방송된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황신혜, 장윤정, 정가은이 엄마들과 함께 ‘같이 살이’가 공개된 가운데 정가은 모녀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정가은은 바쁘다는 핑계로 아빠가 아프셨을 때 병원을 자주 찾아뵙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대해 정가은 어머니는 “어쩌다가 한번 빠지면 이런 건데 대성통곡을 하는 것”이라며 “자기가 아빠한테 조금만 소홀히 하면 양심으로 가책을 느끼고 눈물을 흘리더라”라며 딸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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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정가은 모녀는 가평 빛축제에서 데이트를 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정가은은 “엄마가 윤정언니 어머니, 신혜언니 어머니랑 같이 대화도 나누시고 웃으시고 하는 거 보니까 엄마도 소녀 같은 모습이 있구나 느꼈다”라고 이야기했다.

정가은 어머니는 “만나보니 마음이 내가 부자된 기분이다. 너무 좋은 사람들 만나서 포근하니 친언니 같고 좋더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정가은은 “엄마 종종 모시고 나와야 하는데”라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그러자 정가은 어머니는 이혼 후 가장으로서 바쁘게 살아가는 딸을 걱정했다. 현재 정가은은 싱글맘으로 미래 대비를 위해 택시 운전자 자격증 따는 것을 시작으로 스피치 공부, 보험 설계사 자격증까지 도전하고 있다는 것.

정가은 어머니는 “네가 어떤 일이라도 마다하지 않고 고생하는 건 너무 좋은데 너무 열심히 하지 마라”라며 “가슴이 찡한다”라고 속상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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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너무 하려고 하지마. 한발 뒤로 물러서서 천천히 살아가야 한다. 네가 가장이라는 어깨 무거운 짐을 ‘짐이다’ 생각하고 일하지마라. 내가 그렇게 생각이 들지 몰라도 가슴이 아프다”고 전했다.

정가은은 “근데 엄마 아빠가 그렇게 키워주셨으니까 나도 그렇게 하는 게 당연하다. 가장이면 가장의 무게를 짊어지는 게 당연한 거고”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어머니는 “내 어깨가 더 무거워진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후 인터뷰에서 정가은은 “일한답시고 제가 너무 많은 시간을 집에서 일을 하게 하시고 아이를 돌보게 했다. 엄마가 너무 헌신적으로 모든 것들을 맡아서 하시는 게 걱정도 되고 고맙다”라며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고 애정을 표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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