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둘루스에 위치한 새날장로교회(담임목사 류근준)는 17일 설을 맞아 지역 이웃주민을 초청해 떡국 잔치를 열었다. 이 교회는 2011년부터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설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떡국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200인분의 음식을 마련했다. 류근준 목사는 “이민 사회의 바쁜 일상 속에서 설날에도 떡국 한 그릇 챙겨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따뜻한 떡국이 신앙과 상관없이 지역사회를 하나로 모으고 고국의 향수를 달래는 역할을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