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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에 전 여자친구 등 남녀 2명에 흉기 휘두른 50대 체포

중앙일보

2026.02.18 16:10 2026.02.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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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 뉴스1

동거녀의 내연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9일 50대 남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살인미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2시 3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의 한 아파트 15층 세대에 침입해 50대 남녀 B씨와 C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여성 피해자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계단에 숨어 있던 A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피해자 가운데 C씨는 중태에 빠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과거 애인이었던 B씨와 집안에 함께 있던 C씨까지 살해하려 한 것으로 보고, 세 사람의 정확한 관계와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한영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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