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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즈 방화범 변호인 재판 연기 요청
Los Angeles
2026.02.18 19:29
2026.02.1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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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즈 산불 방화 등 3건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된 조너선 린더크네히트(29·사진)의 재판이 연기될 전망이다.
NBC4뉴스는 연방 검찰과 변호인단이 린더크네히트 재판을 당초 예정된 4월 21일에서 6월 9일로 연기해 달라는 공판 연기 신청서를 연방 법원 LA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18일 보도했다.
변호인단은 검찰 등 정부 측이 제공한 5테라바이트 분량의 자료를 검토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방 검찰도 재판 연기 요청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린더크네히트 재판은 지난해 12월에도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현재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 린더크네히트는 방화에 의한 재산 파괴와 상업용 부동산·산림 방화 등 3건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연방 검찰은 유죄가 인정될 경우 최대 징역 45년에 처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연방 법원 애니 황 판사는 재판 연기 요청에 대해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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