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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신작, 베를린영화제서 첫 공개..♥김민희 제작실장 참여

OSEN

2026.02.18 22:21 2026.02.1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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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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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홍상수 감독의 34번째 장편 신작 영화 '그녀가 돌아온 날'이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됐다.

18일(현지 시간) 홍상수 감독은 독일 베를린 주 팔라스트에서 신작 '그녀가 돌아온 날'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진행하고 관객들과 만났다.

'그녀가 돌아온 날'은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됐으며, 지난해 득남한 홍상수 감독의 연인인 배우 김민희가 다시한 번 제작실장으로 이름을 올린 작품이다.

홍상수 감독의 전작들에 다수 출연해온 송선미, 조윤희, 박미소, 하성국, 신석호와 김선진, 오윤수, 강소이가 함께 참여했으며, 결혼과 뒤이은 이혼으로 연기를 그만두었던 한 여배우가 독립 영화를 통해 복귀하는 과정을 그린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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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의 이번 신작은 북미 배급사 시네마 길드가 북미 배급권을 획득했다. 

시네마 길드의 사장 피터 켈리는 이번 계약을 체결하며 “홍상수의 마법은 끝이 없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이어 “‘그녀가 돌아오는 날’을 보는 것은 그 마법을 다시 한번 발견하는 것과 같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전작들 '도망친 여자', '인트로덕션', '소설가의 영화', '물안에서', '여행자의 필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에 이어 7년 연속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됐으며,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제67회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도망친 여자'로 제70회 은곰상 감독상을, '인트로덕션'으로 제71회 은곰상 각본상을, '소설가의 영화'로 제72회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여행자의 필요'로 제74회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그녀가 돌아온 날' 스틸


지민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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