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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BACK!-손흥민 FIRE!' MLS 개막전부터 터질 손메대전 초읽기

OSEN

2026.02.1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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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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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손메대전’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리오넬 메시가 팀 훈련에 복귀하면서, 개막전에서 손흥민과 맞붙을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

인터 마이애미는 1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메시가 훈련에 참여하는 장면을 공개하며 복귀 소식을 전했다. 드리블과 볼 터치가 포함된 훈련 사진이 공개되면서 몸 상태에 대한 우려도 상당 부분 해소됐다.

메시는 앞서 지난 12일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 소식이 전해졌다. 이 때문에 22일 예정된 2026시즌 메이저리그 사커 개막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그러나 이번 훈련 복귀로 상황은 빠르게 바뀌었다.

개막전의 상징성과 흥행성을 고려할 때, 메시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현지에서는 부상 정도가 크지 않았고, 일정 관리 차원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을 뿐이라는 시선도 나오고 있다.

이번 경기는 장소부터 특별하다. LAFC의 홈구장은 약 2만2천 석 규모의 BMO 스타디움이지만, 리그 사무국은 두 선수의 스타성을 고려해 개막전을 7만7천 석 규모의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사실상 손흥민과 메시를 중심으로 한 흥행 카드다.

미국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메시의 출전을 기정사실에 가깝게 바라봤다. 해당 매체는 메시가 이번 주말 LAFC전을 위해 선수단과 함께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이어 부상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훈련에 복귀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결장 가능성은 낮다고 내다봤다.

손흥민의 컨디션은 그야말로 절정이다. 최근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포함해 공격 포인트 4개를 기록하며 물오른 경기력을 과시했다. 시즌 초반부터 경기 감각과 결정력이 모두 살아난 모습이다.

손흥민은 지난 18일 온두라스 레알 에스파냐와의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에서 전반에만 1골과 3도움을 올리며 LAFC 공격을 완전히 지배했다. 경기 흐름을 혼자서 바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현 MLS를 대표하는 두 슈퍼스타가 맞붙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개막전 열기는 이미 달아오르고 있다. LAFC와 인터 마이애미의 시즌 첫 경기는 22일 오전 11시 30분에 킥오프된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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