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종로, 고용준 기자] 무력을 회복한 ‘두두’ 이동주와 ‘표식’ 홍창현의 신들린 플레이메이킹이 어우러지면서 DN 수퍼스가 플레이오프 패자조 1라운드에서 매치 포인트를 찍었다. DN 수퍼스가 ‘표식’ 홍창현과 ‘두두’ 이동주의 쌍끌이 활약을 앞세워 DRX를 벼랑 끝으로 몰았다.
DN 수퍼스는 19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플레이오프 패자조 1라운드 DRX와 2세트 경기에서 운영과 한타에서 상대를 압도하면서 28분대에 23-11로 승리, 세트스코어를 2-0으로 만들었다.
1세트를 패한 DRX가 선픽을 선택하자 블루 진영을 고른 DN은 바루스와 아리, 오공을 먼저 가져갔다. 라칸과 오릭을 픽 2페이즈에 택해 조합을 완성한 DN은 초반 상대의 봇 견제에 불안하게 경기를 시작했다.
불안한 출발에도 불구하고 ‘두두’ 이동주의 탑 솔로킬로 시동을 건 DN은 드래곤 오브젝트 교전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스노우볼의 주도권을 점했다. ‘두두’의 요릭을 견제하기 위해 DRX가 달려들었으나, 시기적절한 도움으로 득점을 추가한 DN은 사이드 운영에서도 힘을 내면서 격차를 더욱 벌렸다.
교전 뿐만 아니라 운영에서도 이득을 누적시킨 DN은 바론 사냥 이후 드래곤의 영혼을 완성하면서 굳히기에 돌입했다. 힘의 차이를 바탕으로 DRX의 저항선을 쉽게 돌파한 DN은 1세트보다 더 빠른 28분대에 상대 넥서스를 접수했다. / [email protected]